왕림이팝아트홀에서 즐기는 흥부전 전통마술국악 CANT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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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안에는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설이 하나 새롭게 설립되었는데요.

바로 “왕림이팝아트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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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왕림이팝아트홀에 대해 짧게 소개한다면,

왕림이팝아트홀은 왕림교 하부 공간에 자리 잡은 문화쉼터로

다양한 예술 공연을 위한 소공연장과

방문객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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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되어 있던 왕림교 하부 유휴공간이

문화 예술공간으로 탈바꿈했다는 건데요!

바로 이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열린다고 하여 한 변 다녀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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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흥부전 전통마술국악

CANTAT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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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연인지 같이 보러 가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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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은 육교 아래에 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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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왕림이팝아트홀에 주차 자리가 있을까라는

걱정을 갖고 출발을 했었는데요

다행히도 건물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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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주차 공간은 조금 좁아, 주차하기 어렵다면

고천체육공원 주차장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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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공간이 약소해서 되도록이면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흥부전”은 대부분 한 번쯤은 접해봤을 고전소설 작품입니다.

그런데 ‘고전소설’ 장르의 작품을

국악공연으로 새롭게 시민들에게 선보였습니다.

국악과 더불어 즐거움을 더해주는 마술까지 접목된 공연입니다.

왕림이팝아트홀 앞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이 있었습니다.

윷놀이, 투호 넣기,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이 있어서

기다림의 지루함을 떨쳐버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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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놀이를 체험해 보는

어린이들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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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 안쪽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장소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미니 미끄럼틀과

도서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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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벚꽃나무 모형이 있는 포토존과 함께

벽면에는 캘리그래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포토존에서는 인증 사진처럼 사진을 남길 수 있고

캘리그래피 작품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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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 내부가 잘 꾸며져 있어

공연을 기다리는 데 지루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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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시간이 임박하여 안내에 따라

공연장으로 질서 있게 입장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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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좌석 간의 간격이

대학로의 소극장처럼 좁았지만

그만큼 공연 중에 배우들과 소통을 쉽게 할 수 있어

좋을 것 같다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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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되기에 앞서

팸플릿을 하나씩 받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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팸플릿 안에는 공연 순서가 설명되어 있어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었고

공연에 쉽게 집중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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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전에 국악을 접목하여 연출된 공연인 만큼

무대 앞에는 악기가 놓여 있었는데요.

건반, 해금, 피리, 장구 등

학교에서 음악 시간에 접할 수 있는

악기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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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이 시작되고 흥부전 출연진들이 악기 소리에 맞춰

신명 나게 입장하며 공연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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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기를 부리며 원판 돌리는 모습을 보여주니

모든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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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판 돌리기 등의 묘기를 보여주면서

유년 시절 흥부와 놀부의 즐거웠던 순간을

보여주는 한 장면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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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에서 흥부와 그의 자식들도

구걸하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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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출연진들은 직접 객석으로 내려와

어린이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했습니다.

흥부와 자식들은 관객들에게 구걸한 후

돈을 번 것에 대한 즐거움을 노래로 표현하였는데요

인상 깊었던 장면이라 같이 공유하고 싶어

영상으로 담아왔습니다!

한 번씩 영상으로나마 관람해 보세요!

그리고 흥부는 엽전 마술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어린이 관객 한 명을 무대 위로 불러

엽전 마술에 같이 참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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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는 놀부의 집으로 찾아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착한 흥부가 마음에 들지 않아

심하게 꾸짖는 장면을 영상으로 가져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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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부는 놀부에 꾸짖음을 당했어도

소량의 쌀을 얻어오면서 자식들을 위해

더 많은 쌀로 불리기 위해 머리를 썼는데요!

어떻게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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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방법은! 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엽전 마술처럼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쌀을 불리는 마술”을 같이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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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석에서 바라본 저도 신기했는데

무대 위에서 직접 본 어린이들은 얼마나 더 신기했을까

라는 생각도 하게 되었는데요!

게다가 마술 마지막 부분에서는 수고한 어린이들을 위해

쌀을 선물로 주면서 소소한 즐거움을 보여주기도 한 흥부였어요!

그리고 다음 장면에서는 무당 배우가 나와

관객들에게 부와 복을 약속해 주는 장면도 보여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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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노정기”의 한 부분으로

놀부와 달리 좋은 마음씨를 가진 흥부 덕분에

날개를 치료받아 제비는 기분 좋은 것을 표현했습니다.

그리고 부채로 날개를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놀부는 박을 여는 과정 속에서 돈이 나오자

돈에 대한 욕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흥부와 놀부가 화해하는 장면인데요!

사자가 나오면서 놀부를 괴롭히는 장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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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에서 놀부는 사자의 변신을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아이들의 즐겁고 재밌는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화해를 한 흥부와 놀부는

유년 시절을 생각하면서 즐겁게 놀았으며

어린이 관객들을 무대로 불러 같이 놀고 즐기는 것으로

이번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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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림이팝아트홀에 처음 방문해 본 저는

이런 재밌는 공연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도 못 했는데요

그만큼 공연이 즐거웠고 앞으로 다양한 공연을

보러 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이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들도 진행되므로

한 번씩 방문하여 문화생활을 즐겨보세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전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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