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던길 그리고 선유교’는 ‘솦속도시 봉화군’의 브랜드 슬로건과 아주 잘 어울리면서 낙동강 위에 놓인 풍광 좋은 길과 다리입니다. 위치는 봉화군 명호면 고계리 산225에 있습니다.

청량산과 만리산 사이로 흐르는 낙동강 위에 출렁다리로 놓여 있죠. 바로 초방산으로 올라가는 길목 35번 국도변입니다. 국도변에 주차한 다음 도로를 횡단할 경우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합니다. 출렁다리 길이는 130m, 보도 폭은 2.0m로 봉화시설관리사업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예던길’이란 ‘예던을 다니다’를 뜻하는 옛날 ‘예다’에서 딴 이름이구요. ‘선유교’는 낙동강 ‘백룡담 소 위를 신선이 노니는 다리’라는 의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백룡담 소는 선유교에서 바로 내려다 보이는 곳으로, 기암괴석의 절벽과 낙동강의 맑고 푸른 물과 함께 자연경관이 멋지게 아름다운 곳입니다. 무더운 날이었지만 선유교에서 바라보고 있으니 시원한 강바람이 불고 백룡담 소를 지나 낙동강의 굽이쳐 흐르는 맑은 물에 내려가 수영하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여름날의 선유교와 가을철의 선유교, 사계절이 분명할 것 같은 모습을 상상해 봤습니다. 예던길은 아쉽지만 수해로 인해 패쇄되어 있었구요. 봉화를 여행하실 때 ‘출렁다리가 있네!’라고 지나치지 마시고 반드시 쉬어가시길 강추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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