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심기와 내 나무 갖기 운동으로 지구온난화 방지-

오산시(시장·이권재)는 이달 7일 오전 10시 맑음터 공원에서 생태 공원녹지과 공무원과 시민 등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식목일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의 식목일 행사는 나무 심기와 내 나무 갖기로 시민의 나무사랑 정신을 북돋우고 푸른 강산을 지킴으로 지구의 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 됐다.

이권재 오산 시장은 기념사에서 “시민들이 내 나무 갖기와 나무 심기 정신으로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참여 하신 여러분께 감사한다”라면서 “오산천을 생태하천으로 만들어 오산시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가며 오산에 사는 것을 자부심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물놀이 시설과 황톳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제79회 식목일 기념하기 위해 지난 3월 내 나무 갖기 운동으로 매화나무, 감나무, 라일락 등을 신청받아 600여 명에게 이날 나누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참석자들에게 수선화 한그루씩 나누어 준다고 말했다. 이날 진행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들이 관심을 두도록 진행한 행사로 묘목을 수령하고 나무에 이름표를 만들어 주며 내 나무를 갖고 가꿀 기회를 제공하여 식목일의 의미를 기억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나무 심는 일의 중요성은 나무가 지구의 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탄산가스를 빨아들여 공기를 정화하고 나무의 뿌리는 산사태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title":"오산시, 제79회 식목일 기념 행사 개최 <시민홍보단 박화규>","source":"https://blog.naver.com/osan_si/223410420443","blogName":"오산시 블..","blogId":"osan_si","domainIdOrBlogId":"osan_si","logNo":223410420443,"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