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 무더위 조심!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ᴗ ❛.)
이번주 날씨가 정말 덥죠?
낮 시간대에 5분만 밖에서 걸어 다녀도 옷이 땀으로 흠뻑 젖고
꼭 필요한 외출만 아니면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게 되는 요즘 날씨인데요.
이런 날씨일수록 열사병, 실신 등 온열질환에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콘텐츠!
서동이와 서구메이트 기자님이 함께 알아보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법.
지금부터 시작하실까요?
온열질환 예방법 안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연일 31도가 넘어가는 높은 온도에 습도까지 더해져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요즘인데요.
질병관리청의 2023년 온열질환자 누적 현황을 보면 장마가 종료된 후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어요.
따라서 장마가 끝난 지금부터 폭염에 의한 온열질환 예방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여기서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실신, 열탈진, 열부종 등의 급성질환을 이야기하죠.
▲갑자기 어지러움이나 두통을 느낌 ▲갈증이 심하게 나고 입안이 바짝 마름 ▲가슴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빠짐
▲소변이 잘 나오지 않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온열질환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주로 실외 작업장, 논‧밭, 길가 등 실외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예방법을 숙지해야 합니다.
온열질환 예방법
하나, TV, 인터넷, 라디오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합니다.
둘,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 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정도 규칙적으로 휴식하고, 근무시간을 조정하여 무더위 시간대(14시~17시)에는 옥외 작업을 피하도록 해야 합니다.
셋, 외출 시에는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옷은 헐렁하고 가볍게 입도록 합니다.
넷, 가장 더운 오후 2시~5시에는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논·밭 등 야외에서는 휴식하거나 시원한 곳에 머물도록 합니다.
다섯, 갈증이 느껴지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고, 술이나 카페인, 탄산이 든 음료 등을 과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여섯, 영유아 등 노약자가 있는 곳에서는 실내 온도 조절에 주의하고, 냉방기를 가동할 때는 실내외의 온도 차를 5℃ 정도로 유지(적정 실내 냉방 온도 26~28℃)하며 환기에 유의해야 합니다.
일곱, 어린이를 차 안에 잠시라도 혼자 두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열심히 대비했지만, 만약 온열질환이 발생하게 된다면 즉시 조치해야 하는데요.
의식이 있는 경우에는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옷을 헐렁하게 하고 수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의식이 없을 때는 즉시 119 신고 후 시원한 장소로 이동하여 옷을 헐렁하게 하고 몸을 시원하게 해야 합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폭염 시 야외 활동은 피하고 체감온도가 높아질수록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건강을 먼저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두 온열질환 예방법을 숙지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동이가 서구메이트 기자님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법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오늘 알려드린 정보 토대로 안전한 여름나기 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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