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을 찾아보니 안동 농업기술센터에서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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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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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을 여행하다 잠시 쉬어간

안동시 농업기술센터 식물원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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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호를 향해서 가다 보면

안동대학교를 만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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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학교 지나서

안동시 농업기술센터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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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여러 곳에서 공사를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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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고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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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방문했을 때는

일요일인데도 개방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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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스마트 가든과

기상실황 안내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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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여러 기관에서는

스마트 가든이 생기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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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공간에 적합한 공기정화 식물소재와

식물 자동화 관리 기술을 도입하여

실내 수직정원으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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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인터넷 IOT를 활용하여

유지관리를 쉽고 정확하게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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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가든은 치유와 휴식, 안정의 효과가 있으며

공기 정화에도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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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답서스, 아비스, 스파티필름, 홍콩야자,

산드리아 등 다양한 식물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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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밖으로 둘러보니 식물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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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식물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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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등 방문객의

관상식물 감상용으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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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활동의 생활화 및 원예치료 공간,

분재 및 분경 전시공간으로도 활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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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는 1,008 m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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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병원으로 역할을 하여

치료와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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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니

약간 온도가 높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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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종이 아니라서

온도와 습도를 조정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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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딜리네 레드엣지, 산호수, 군자란, 포인세티아

등 다양한 세계에서 온 식물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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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포토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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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캐릭터가 귀여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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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사진 찍어보며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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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는 작은 연못이 있어

물고기가 첨벙하며 반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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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생식물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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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선인장과 같은 열대식물도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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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가시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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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큰 선인장도 있고, 작은 선인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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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장은 보기 힘든데 이곳에서 만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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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둘러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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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씩 살펴보니 처음 본 식물들도 많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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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도 짧게 있어서 살펴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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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 상태도 좋아서 관리를 잘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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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생태체험 박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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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용이라 따거나 만지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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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류의 다양한 작물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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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터널은 사실 보기가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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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체험도 되고 휴식공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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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에서 보니 만져보고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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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크게 자란 박을 보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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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들도 와서 둘러보고 가는 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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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렇게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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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쉬어가고자 들렀는데 많은 시간이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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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재미있고 다양한 작물을 구경할 수 있어서

저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도 유용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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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정책과 지원책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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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둘러봤지만

다음에는 정책 부분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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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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