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낙동강변에 새로생긴 먼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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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바람이 잔잔한 물결을 일으키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안동 낙동강변에

새로 생긴 공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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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먼달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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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놀이시설들이 있어서

아이와 함께 가족단위로

방문하기에 좋은 곳이며

바로 옆에 안동 물놀이장이 함께 있어서

여름에 특히 더 인기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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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조성된 신상 놀이터이며

정확한 명칭은 ‘낙동강 먼달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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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먼달공원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통상적으로 쉽게 갈 수 있는 방법은

안동 법원 건너편 낙동강변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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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무궁화동산 쪽 물놀이장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걸어서 이동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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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동할 때 두 가지 길이 있는데

낙동강변 쪽 길과 도로변 쪽 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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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둘 다 이동해 본 결과,

낙동강변 쪽 길로 가야만 빨리 도착할 수 있으며

도로변 쪽으로 이동하면 빙 돌아가야 해서

더 오래 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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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쪽이 아니라 다리 밑을 통과해서

가게 되면 먼달공원에 꾸며둔 꽃밭과

식재된 나무들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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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촬영은 아직 3월 초였어서

꽃을 볼 순 없었지만 여름쯤이 되면

예쁜 꽃들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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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놀이터를 이용하거나

낙동강변에서 운동을 하시는 분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다양한 쉼터 공간도

마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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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먼달공원 먼달분수라는 시설도 있는데

겨울이 끝나면 분수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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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끄럼틀이 대표 시설 중 한 가지인데

넓이가 굉장히 넓은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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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그늘막이 쳐져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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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도 아이들이나 부모님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시설들이 몇몇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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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부분에는 전통놀이를 할 수 있게끔

만들어져 있어서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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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도 있는데 안전해 보이는 시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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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으로 보이는

모래 바닥 놀이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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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도 여러 가지 놀이시설들이 몰려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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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놀이시설 바로 옆에서 아이들이 놀 때

부모님들은 앉아서 휴식을 할 수 있도록

벤치 등을 여러 개 갖춰둔 게 좋아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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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낙동강변은 자전거 길도

편리하게 잘 구축돼 있는데

자전거 거치대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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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하실 분들은

낙동강 먼달공원 어린이놀이시설 이용안내를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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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놀이장, 꼬마 오두막, 전망 놀이대,

오리구름다리, 통나무 통과 놀이, 미니포크레인 등

재미있어 보이는 시설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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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낙동강 먼달공원 종합안내도도

살펴보면 전체적인 시설들을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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