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가볼 만한 골목식당, 소울림 왕족발보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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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성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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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칼바람이 부는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평년기온도 낮 기온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큰 일교차에 감기, 독감 같은 증상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감기, 독감 같은 증상들을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체온 조절과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방금 소개한 두 가지 방법 중에서도 계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하는데, 온도가 많이 내려간 겨울에는 사람들이 뜨끈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들어간 음식을 자연스럽게 찾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뜨끈뜨끈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소고기국밥이 생각나서 미추홀구에도 소고기국밥 맛집이 있나 찾아봤는데, 소울림이라는 미추홀구 가볼 만한 골목식당이 있어서 그 음식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미추홀구 가볼 만한 골목식당인 소울림 왕족발보쌈 (구, 소울림 소고기국밥)에 대해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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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이름인 '소울림'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의미를 알아보자면 … 원래 소울림이라는 단어의 의미는 작은 울림이라고 해서 소가 우는 숲, 음식의 맛이 울림이 되어 멀리 퍼져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어진 단어인데, 그 단어에서 표현을 하자면, 작은 울림의 잔잔한 감동을 표현한 단어이고, 또한 소가 우는 소리가 들리는 숲이라는 뜻으로 한적하고 평화로운 마을을 표현한 네이밍으로 평화롭고 맛있게 식사하는 곳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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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림이라는 음식점은 2010년부터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에 오픈을 했고, 그전에는 20년간 대전에서 음식점을 운영해왔습니다. 2011년에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었고, 미추홀구 요리 경연 대회 우수상을 획득하여 미추홀구청이 지정한 맛집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13년 아시안게임 지정 음식점이 되었을뿐더러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 되어 미추홀구청 지정 어르신 효 음식점이 되었고, 앞으로도 맛과 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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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 방문해서 보니까 실내 인테리어가 최근에 오픈한 한식집 같아 보였고, 되게 깨끗하고 깔끔했습니다. 주문한 음식도 대표 음식인 소고기국밥, 순대국밥, 보쌈을 주문해서 먹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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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국밥이나 순대국밥은 갓 끓여 나와서 그런지 뜨끈뜨끈하고 시원하고 지금 시즌인 겨울에 먹기에는 아주 적당한 메뉴였습니다. 보쌈도 국내산 고기로 잘 삶아서 그런지 식감이 되게 부드러웠고, 배추쌈에 싸서 먹었는데도 불구하고 수육 맛이 잘나서 맛있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국내산 고기로 잘 삶아진 보쌈도 좋지만 역시 추운 날씨에 아주 따뜻하게 우리 몸과 마음을 위로해 주는 음식인 소고기국밥과 순대국밥으로 감기와 독감과 같은 질병을 이겨내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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