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이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 윤민지입니다.

거리를 오가며 초록을 가득 머금은 나무들을 자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안정되고 평온한 색상인데요,

녹음이 짙어지는 8월 막바지에 방문하기 좋은

초록이 가득한 화성시의 유럽식 정원 카페, <더 포레>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더 포레>는 발안 톨게이트를 지나 조금만 들어오면 쉽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기름값이 저렴하고 먹거리가 가득한 화성휴게소도 가까이 있어, 오며 가며 들리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커다란 화성시의 중간에 위치해있어 우정읍이나 장안면으로 넘어가기 전에 방문하셔도 좋습니다.

차로 15분 정도 더 가면 연꽃이 가득 핀 <동방저수지>도 같이 즐길 수 있습니다.

<더 포레>를 찾아가는 길은 들판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어 경치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습니다.

특히 들어가는 입구 농장에 있는 허수아비 우체통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습니다.

나무와 꽃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등장하면 숲속 정원에 가까워지고 있는 거랍니다.

넓은 부지만큼 곳곳에 대형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도 비교적 편한 주차와 방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더 포레>는 대형 카페인 만큼 공간별로 용도가 나뉘어 있습니다.

초입에 보이는 블란서 빵공장은 말 그대로 빵을 제조하는 곳이었고 그 뒤쪽으로는 야외 예식이 가능한 예식장이 있습니다.

멋진 풍경과 함께 곳곳에 심어진 나무들 사이에서 올리는 예식도 참 낭만적이게 느껴집니다.

조금 걸어 올라가면 갈림길이 보이는데, 오른쪽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더 포레> 메인 공간 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붐비는 방문객들로 넓은 부지가 꽉 차는 카페라고 하니, 미리 원하는 자리를 선점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관광 농원 겸 카페 <더 포레>는 유럽식 농장을 모티브로 하는 숲 속 작은 마을 콘셉트의 베이커리랍니다.

농원로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꽃과 나무가 가득한 공간이었어요.

메인 공간으로 들어오면 오두막집처럼 안락한 느낌의 공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베이킹 공간이 따로 있을 정도로 여러 종류의 빵과 케이크 등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대에 방문하니 소진된 빵들이 꽤 있었지만,

커피와 곁들이기 좋은 베이커리<더 포레>의 시그니처 모양 쿠키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더 포레>는 기본 커피, 논커피 종류와 계절마다 다른 시즌 음료들이 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름과일인 자두를 활용한 음료를 판매중이었어요~

어르신들도 많이 방문하는 곳이니 만큼, 메뉴판이 한글로 적혀있는 사소한 포인트도 참 마음에 드는 곳이었습니다.

농기구, 목재, 포대자루 등을 구석구석 활용해 농촌 느낌을 한껏 더해주었는데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아이들에게는 새로움을 전달할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한 베이커리에 맞게 전자레인지오븐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껏 빵을 데워 먹을 수도 있고, 남은 빵들을 집으로 포장해가는 셀프 포장대도 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본 모습은 이런 모습!

푸르른 창밖을 바라보게 만들어둔 창가 좌석들이 참 좋았던 곳입니다.

또 다른 세심함이 보였던 점은 넉넉하게 구비된 아기 의자와 화장실 내에 위치한 넓고 쾌적한 수유공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에서는 이런저런 고민들이 따르기 마련인데, 이런 세심한 배려는 방문객들의 마음을 한층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자연친화적인 <더 포레>에는 동물들도 함께 살고 있는데요,

각자의 자리에서 평온하게 살아가는 고양이들도 있고 구조했거나 임시보호하는 강아지, 고양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더 포레>, 공간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한 곳처럼 느껴졌습니다.

시그니처 음료인 포레 옥수수라떼 & 자두주스를 주문했습니다.

푸른 테이블과 의자와 함께하니 한층 더 유럽카페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음료 역시 시그니처인 만큼 군옥수수의 고소함과 자두의 상큼함이 잘 어울려 맛있었고

다른 카페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이색메뉴라는 점까지 한 스푼 더하니, 더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시원한 음료로 더위를 피한 뒤 바깥 정원을 둘러보았습니다.

자갈밭 사이에 있는 파라솔 아래 좌석들은 위에 낭만적인 조명이 달려있어 밤에 더 즐기기 좋은 공간처럼 보였습니다.

멀리서 봐도 온실처럼 느껴지는 공간!

커다란 민트색 문으로 공간이 나뉘는 리프하우스라는 온실 좌석입니다.

커다란 화분과 원목 테이블들로 실내임에도 야외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었습니다.

대형 에어컨도 시원하게 가동되고 있어 덥고 습한 다른 온실 카페와는 달리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중간중간 보이는 장화, 바구니 등을 보며 의아했는데, 얼마전까지 카페에서 자두 따기 체험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공연, 화분 심기 등 매번 다른 이색체험들이 있으니 멋진 공간에서 함께 즐기면 더 기억에 남겠죠?

넓은 공간이 구석구석 잘 꾸며져있음에 감탄하며 돌아봤는데

이런 캠핑카 같은 공간과 함께 모든 곳이 다 포토존처럼 멋지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푸른 나무가 가득한 여름에도 멋지지만 낙엽이 지는 가을, 눈이 쌓이는 겨울,

벚꽃이 피는 봄 사계절을 모두 다른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우드캐빈으로 마치 동화에 나오는 오두막의 다락방과 같은 프라이빗한 공간입니다.

바깥에 펼쳐지는 화성의 아름다운 풍경을 한눈에 담아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어요!

시원한 바다, 공기 좋은 산도 좋지만 초록에 둘러싸여 즐기는 여름의 막바지는 어떠신가요?

과연 기대만큼 멋진 공간이었던 화성 향남 <더 포레>였습니다.

화성시 시민홍보단

윤 민 지


*본 포스팅은 화성시 SNS 시민홍보단에 의해 작성된 글로, 화성시청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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