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석탄박물관 보령 석탄박물관

대한민국 1호 석탄박물관 보령 석탄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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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산업의 역사와

그 속에 담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보령 석탄박물관!

보령 실내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석탄박물관 내부를 살펴볼까요?

보령에 대한민국 1호 석탄박물관이 있다는 거 아시나요?

오늘은 보령시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 석탄박물관에 방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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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박물관의 외관은 모양이 석탄처럼 되어있어서

한 번에 알아볼 수 있었으며,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하기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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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앞에 매표소가 있는데,

먼저 매표소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돼요!

○ 이용시간

- 하절기(3월~10월) 09:00-18:00

- 동절기(11월~2월 ) 09:00-17:00

- 쉬는 날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날

○ 관람료

- 어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무료: 경로, 유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 주소: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 연락처: 041-934-1902

개인과 단체요금은 상이하며,

보령시민은 5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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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입구에서 구매한 티켓을 제시하고 입장하면 되는데요~

입구에는 보령 석탄박물관에 조금 더 알아가는 전시 리플렛도 배치되어 있답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배려하는 영어 리플릿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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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의 화살표를 따라, 전시를 관람했어요

보령 석탄박물관은 6월 6일부터 9월 1일까지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금관총 금관, 그리고 이사지왕' 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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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박물관에서 지질시대 식물군과 지층과 암석, 충남 탄전의 역사, 탄광 장비 등 다양한 전시를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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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석탄 생산량의 70% 이상이 보령 성주에서 이루어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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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게임으로 광부 체험 및 탄광 장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있었으며

지하 400m 갱도로 내려가는 듯한 수갱체험 승강기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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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있는 모의갱도는 탄광 작업장을 재연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과거 관람했던 '국제시장'영화가 생각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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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냉풍터널을 지나갔는데,

출퇴근하는 광부들의 금기, 탄광촌 주민들의 금기,

탄광 작업장에서 지켜야 할 금기가 적혀져 있었는데

하나하나 읽어가면서 가슴이 뭉클했어요.

그 당시 돈을 벌기 위해 나가야 하는 작업장이었지만,

얼마나 위험하고 사고가 잦았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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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박물관을 처음 가봤는데,

정말 많이 배우고 관람도 체험도 많아 정말 만족도가 높은 박물관이었어요.

교육 부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체험장도 잘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면서 석탄에 대해 배우는 모습이 눈에 띄더라고요~

보령 꼭 가볼 곳!

이번 주말 가족, 지인, 친구와 함께

보령 석탄박물관 방문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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