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박물관 관람도 하고 국보순회전까지

석탄박물관 관람도 하고 국보순회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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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하면 시원한 실내여행지가 떠오르죠?!

보령에 오셨다면 보령 석탄 박물관도 둘러보고

국보순회전관람하며 문화생활 즐겨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국보순회전이 진행중인 보령석탄박물관을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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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건립한 보령석탄박물관에는

시원하게 갱도체험을 할 수 있어 여름철 대표 피서지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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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료는 2천이며

입구에서 첫번째로 관람하는 것은 국보순회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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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여박물관과 보령석탄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보순회전을 개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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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하여 추친하는 사업으로

금관총 금관, 그리고 이사지왕을 주제로 2024년 9월 1일까지 전시합니다.

해설서비스도 신청가능한데

1회차~4회차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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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시대 왕이나 최상위계층이 사용했던 금관은 신라지역에서 발견되었는데

신라 금관총 출토 유물인 금관, 금허리띠, 이사지왕 큰칼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사지왕은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나오는 신라 상고기 왕 중 한 명으로 추정되나 누구인지는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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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회전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화려한 금관이었어요.

금관이 화려할수록 왕권이 강화되었음을 알 수 있는데요.

금관과 금허리띠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데 경주 금관총 출토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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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아래에서 더 반짝이는 금관을 한 번 써보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눈으로 보기에도 화려한 장식이 돋보이는 예술작품은

영상 전시관람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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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R코드로 알아보는 방법과

전시실안에서 영상으로 알아보는 전시감상 외에도

나만의 금관을 만들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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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순회전 관람을 마친 후에는 박물관 관람이 가능해요.

추운 겨울 방을 따뜻하게 해주었던 연탄은 1980년대까지 겨울 난방을 책임져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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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안으로 들어가면

석탄의 생산과정을 비롯하여 석탄의 역사, 채광 장비, 광부의 일상까지 광부들의 일상속 모습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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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시 나오는 원석, 화석도 관람 가능하고

흔한 모습이 아닌 광부의 채광하는 현장까지 사진에 담겨있어 관람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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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는 광차밀기, 석탄캐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재미있게 체험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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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의 막장체험과 더불어

작은도서관도 마련되어 있어 시원하게 책도 읽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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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갱도로 내려가면

온몸에 차가운 기운이 들어요.

포토존이 있으니 사진 촬영하고 가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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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풍터널과 갱도를 따라가면 외부로 나갈 수 있는데

미니연탄만들기로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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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7월 27일에는 보령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금관 보러 우리동네 밤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해요.

14시,16시(각 60분 공연) 에

어린이 뮤지컬 책 먹는 여우가 선착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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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석탄박물관

관람시간 : 09시~18시

관람료 : 어른 2천 원, 어린이 1천 원, 65세이상, 6세이하 무료, 미니연탄만들기 2천 원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주소 : 충남 보령시 성주면 성주산로 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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