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주말농장 들락날락 팜파티 다녀왔어요 :: 청도귀농, 귀농귀촌, [SNS 홍보단]

​

​

청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는

외지의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주말과 휴일 등에 농장을 방문해

농작물을 가꾸며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

주말농장 '들락날락'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

​

​

​

지난 주말(6/1)에는

쾌청한 날씨속에서

주말농장을 경작중인

50인(팀)이 참석한 팜파티가

화원읍 토평리 790-82

주말농장에서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청도군

귀농귀촌연합회장 외 회원과

지원기관, 동아리 회원, 귀농선배 등

20여명도 함께해

도합 70여 명이 성황을 이루었습니다.

​

​

​

​

주말농장

들락날락이란?

​

청도군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주말농장 '들락날락'은

​

년초에 모집공고에 따른

지원자중에서 농장주를 선발해

팀당 5평씩 땅을 분양해 주고

모종이나 씨앗 제공, 거름과

농약까지 일체 경비 부담 없이

주말에 와서 농사를 짓고

수확해 가는 제도입니다.

​

멘토를 겸한 관리인이 있어

주중에는 대신 물주기와 관리뿐만 아니라

농사짓는 방법을 전수해주기도 하므로

농알못 초보자도

농장체험을 쉽게 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입니다.

​

​

​

​

3월에 개장한 주말농장에는

갖은 야채와 채소들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

​

대구, 울산, 부산, 경산, 김해 등지에서

가족과 함께 온 농장 참여자들이

팜파티에 앞서 경작물을 돌보며

물주기와 채소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

​

주말농장 팜파티

POTLUCK FARM PARTY

​

​

팜파티는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재배하여 생산한 농산물을 공유하며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소통과

정보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

​

​

​

참가자 등록이 완료되자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김경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회선언과 내빈소개, 센터장 인사에 이어

청도군 귀농귀촌 정책 및

지원사업 소개가 있었고요.

​

​

​

선배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장 순서에는

서울살이를 청산하고

청도로의 귀농 5개월차 부부의

설레밭 경작 성장기를,

경기도 시흥에서 이주한 새내기 맘의

귀촌 한 달째를 맞은

소희를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두 팀 모두 청도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청도군의 훌륭한 귀농귀촌 지원시스템에

흔쾌히 선택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

​

​

다음 순서로는 청도 소모임

네트워크 동아리 소개시간인데요.

​

홍시 도자기 핸드 페인팅 동아리와

청도 우리술사랑 동아리

회원 및 리더들의

인사가 있었었습니다

​

​

​

또 참가자들은 감로꿀, 상황버섯,

표고버섯, 영양버섯, 흑목이버섯,

스테비아 티백차, 아부비트,

작두콩차 티백 등

​

귀농귀촌선배들이 재배하거나

가공하여 협찬한 특산품들을

퀴즈를 통해 나눠받는

행운도 가졌습니다.

​

​

​

앉은 자리에서

단체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공식적인 행사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

​

​

본격적으로

팜파티가 시작되었습니다.

​

이날 팜파티는 센터가 마련한 밥과

즉석에서 구운 돼지고기에다가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직접 심고 키운

상추와 각자 집에서 가져온

음식들을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습니다.

​

​

​

​

주말농장 김봉춘 관리자님과

농장 참여자 백형건님의

색소폰 콜라보 공연이 이어지는 가운데

​

우리술사랑 동아리 부스에는

참가자들이 여러가지 우리술

시음의 기회를 가졌고,

홍시 도자기 핸드 페인팅

동아리 부스에서도

사전 참가 신청자들과

현장에서 신청한 참가자들의

도자기 페인팅 체험을 끝으로

알차게 행사를 마무리 했습니다.

​

모쪼록 주말농장 참여자들이

공기 좋고 물 맑은 청도를

더욱 친밀하게 느끼고

귀농귀촌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해 봅니다.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