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가을여행, 적천사 은행나무 보고 왔어요 :: 청도은행나무, 적천사은행나무 [SNS 홍보단]
11월 이맘때면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를
보기 위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한답니다.
청도 가을 여행 출사지로도 유명한
적천사 은행나무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적천사 올라가는 길이
산길이고 외길이라
주말에 차가 몰릴 경우 이동하기가 힘들어요.
그러니 가급적 평일에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중간중간 차를 피할 수 있는 부분이 있지만
한꺼번에 몰릴 경우에는
차가 꼼짝할 수가 없다는 점 참고하세요.
청도 적천사 입구에는
2그루의 은행나무가 있어요.
수령이 800년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높이 25.5m, 둘레 8.7m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적천사 사찰 사천문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덕분에 일주문에서 멋진 액자 포토존으로
찍을 수가 있답니다.
800년을 넘는 세월을 견디고 견딘
대견스러운 은행나무예요.
저는 11월 7일 오전 시간대에 방문했는데
일부는 탔고 일부는 노랗게 익었고
일부는 초록색을 띠고 있었어요.
일주문 옆에 그네가 있어서
그네에 앉아서 사진을 찍어도 예뻐요.
어느 방향에서 찍든 사찰의 예스러움과
너무나 잘 어울린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스팟은
이곳이에요.
두 그루의 은행나무가
나란히 사이좋게 서 있답니다.
한 가지 단점이라면
은행 열매가 바닥에 많이 떨어져 있는데
은행 특유의 구린내가 진동한답니다...^^
오랜 세월 견뎌왔지만
세월의 흐름을 무시할 수 없죠.
이렇게 지지대의 도움을 받기도 한답니다.
적천사 은행나무 감상하셨다면
적천사 사찰 경내 모습도 소개해드릴게요.
먼저 천왕문에는 사천왕상을 모시고 있어요.
사천문을 지나면
무차루가 자리 잡고 있어요.
무차는 막힘이 없다는 뜻이라고 해요.
무차루를 지나 경내 안으로 들어가면
정면에 대웅전이 자리 잡고 있어요.
적묵당은 사찰 종무소 역할을 하고 있어요.
적묵당 바로 맞은편에는
명부전이 자리 잡고 있어요.
원음각에는 범종, 법고, 운판, 목어 걸려 있어요.
영산전에는 석조 석가여래 삼존상과
십육 나한상을 모시고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산령각과 독성이에요.
산령각은 호랑이와 함께 있는 산신이며
독성은 스승 없이 홀로 깨친
독각의 성자를 봉안하고 있어요.
이렇게 청도 적천사 은행나무와
경내 사찰의 전각들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는데요.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천년고찰의 매력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청도 가을여행은 고민하지 말고
적천사로 떠나보세요~
- #청도군
- #청도
- #경북청도
- #경북청도군
- #청도군청
- #청도가볼만한곳
- #경북청도가볼만한곳
- #청도여행
- #청도군여행
- #SNS홍보단
- #청도군SNS홍보단
- #적천사
- #적천사은행나무
- #800년은행나무
- #청도가을
- #청도은행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