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을 실천하는 불교 논산 지장정사

충청남도 논산에는 기도 수행 도량으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수행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불교를 지향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한겨울에도 따스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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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는 다양한 사찰과 함께 템플스테이를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도 논산 지장정사는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사찰 법인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어 지역민들을 위해 좋은 시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장정사는 한국불교법륜종 소속의 사찰로써 덕산 창법 스님이 1980년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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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정사를 따라 이어진 산길 바로 오른쪽에 납골 봉안시설이 위치하고 있으며 지장정사만의 템플스테이와 사찰 체험 그리고 농촌체험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대학교,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찰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캄보디아 무료급식소 운영과 캐나다 대학과의 교류 그리고 지역 노인과 이웃을 위한 나눔과 실천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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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정사를 따라 걷다 보면 귀여운 동자스님들이 곳곳에서 방문객들을 환하게 웃으며 반겨줍니다. 정면으로는 대웅전, 삼성각, 극락전, 천불전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커다란 범종이 위쪽에 위치하여 한눈에 들어오는 사찰입니다. 산새소리와 함께 고즈넉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자 자연친화적인 환경으로 템플스테이로도 알려져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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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에 위치한 대웅전 안쪽으로는 세 분의 부처님이 위치하고 있으며 아침마다 부처님의 뜻을 전하는 스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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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정사 맞은편에는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템플 스테이의 경우 첫날 방문하여 전용관에서 단체로 옷을 갈아입습니다. 이후 스님을 따라 길을 나서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타종을 쳐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불교에서는 타종을 하면서 우주의 만물을 느껴봄으로써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후 명상을 하는 방법에 대하여 스님께 직접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지장정사는 다양한 국가의 대학교와의 교류를 통해 많은 외국인들도 방문하기에 우리나라 불교문화에 대해 한 번 더 깨달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 특별한 의미로 다가왔는데요. 명상과 함께 걸어보면서 호흡하는 방법과 본인 안에 잠재되어 있는 나 자신에 대해 느껴보고 좋은 시간을 가지기에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템플 스테이에 대하여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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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종이 이루어지는 범종각과 함께 위치한 곳은 영산전과 극락전이 차례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산전은 석가모니가 법화경을 설한 영축산의 준말이며 극락전은 아미타불을 보존불로 모신 법당을 일컬어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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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정사의 건물들은 보존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다는 느낌을 주었으며 맑은 공기와 여유로움 속에서 사색을 즐기기에 매우 좋은 장소이기에 한겨울에 방문하더라도 너무나 좋을만한 장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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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송이가 가득한 겨울 불교라는 종교를 떠나 몸과 마음까지 따스함이 느껴지는 곳이자 자연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간직할 수 있는 곳 바로 충청남도 논산에 위치한 지장정사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평안함을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며 꼭 한 번쯤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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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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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 08:00 - 18:00

주차장 : 약 10대 가능

연락처 : 041-732-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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