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후기]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 삼척엑스포광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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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 삼척엑스포광장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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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기줄달리기를 중심으로 천신,지신, 해신에게 풍년과 풍어를 기원하는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를 다녀왔습니다.

2025년 2월 14일(금)~2월 16일(일)까지 3일간 삼척해수욕장과 삼척엑스포광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먹거리, 체험,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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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엑스포광장에 도착하자마자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윷놀이, 다듬이질, 대형 화투놀이, 투호, 제기차기, 팽이치기,떡메치기, 고무줄 놀이등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즐기는 시민들에게서 삼척대보름제의 열기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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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인 2025년 2월 15일 (토)에는 별신굿판, 어울림 한마당-상원무천,세시풍속체험-귀밝이술, 부럼, 오곡밥 먹기, 노래자랑, 인기 캐릭터 퍼레이드와 플레이타임, 조비농악, 술비놀이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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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달리기와 망월놀이, 야간 횃불 기줄달리기, 불꽃 쇼, 달집태우기 저녁까지 알찬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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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강원도 무형 문화재 제2호 삼척기줄달리기는 달집태우기와 함께 축제 현장의 대표적인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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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서 펼쳐진 대기줄달리기는 많은 관중들이 모여서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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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상인 한복을 직접 입어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인기가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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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정월대보름 대표 음식인 오곡밥과 나물로 만든 오곡나물김밥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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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 체험 전통 민속놀이인 딱지치기 하느라 시간가는지 모르고 놀거리를 즐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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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별미장터에서는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착한 가격으로 허기짐을 달래기 좋았습니다.

2025년 삼척대보름제의 축제 현장 부스의 먹거리들도 다양하고 작년보다 더 풍성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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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았는데 풍선터트리기를 즐기며 부모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타가다, 바이킹, 꼬마기차는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아이들의 놀거리로 날씨가 추운데도 불구하고 오랫만에 실내가 아닌 실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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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품바대공연장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각설이 품바대공연은 아버지, 어머니 세대들뿐만 아니라 젊은세대들도 신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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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핑크퐁 대형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 촬영도 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삼척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보낸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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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2025년 삼척정월대보름제는 내년에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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