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 영화 재심 주인공 박준영변호사, 인문학 콘서트 <우리들의 변호사> 관람 후기 [SNS 홍보단]

청도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우리들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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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3층 문화관에서 열린

인문학 콘서트‘우리들의 변호사’

관람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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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 3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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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콘서트는 도서관 3층

문화관에서 무료로 진행됐습니다.

3층에 도착하면 입구에는

박준영 변호사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와

문화관 입구에서

사전예약자 확인 및

현장 접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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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도서관에서는

북콘서트를 비롯하여

6월 29일까지 매주 금 또는

토요일에 명사특강도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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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콘서트 무대

박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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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고 영화 ‘재심’을 비롯하여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이 많이 알려진

박준영 변호사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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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록’,

‘말하는대로’,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프로그램을 출연하며

얼굴이 알려지며

선한 이미지가 강해져

행동 하나도 조심한다는 이야기로

인문학 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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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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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에서

무고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징역을 살았던 청소년에게

재심을 신청하여 억울한 누명을 벗고

무죄를 선고받은 사건의

재심 변호사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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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의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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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는

완도군 노화도에서 태어나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목포대학교에 입학하였다가

중퇴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방황도 많이하고

가출도 수시로 하며 문제아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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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마음을 잡고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였으나

군대 전역 후 대학을 자퇴하고

사법시험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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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

사법시험 합격 점수인 50점보다

1점 많은 51점으로 합격했습니다.

박준영 변호사는 단지

운이 좋아서 합격했다고 하지만

스스로의 노력이 없었다면

절대 합격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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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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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유퀴즈 온 더 블록’등을 출연하며

이름도 알리고

재심 사건을 많이 맡으며

좋은 변호사 이미지가 강해져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하는게

익숙해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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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으로 이미지 때문에

열심히 한다고 하셨지만

그동안 다양한 정의로운 사건들을

변호하신 것을 보면

그의 선한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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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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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박준영 변호사의

살아온 이야기와 재심 이후의

활동 등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고

질의응답을 통해 박준영 변호사의

솔직한 속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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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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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처한 질문도 있었고

그의 철학이 궁금해지는

질문도 있었는데

모든 질문에

침착하고 매너좋게 웃으시며

답변도 잘 해주었던 박준영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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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재단법인 등대장학회 설립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어린이, 청소년)이

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박준영 변호사의

인문학 콘서트 <우리들의 변호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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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로

바뀔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박준영 변호사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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