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도SNS 홍보단원 손하경입니다.

청도살이가 점점 더 재미나는 1인입니다.

작은 시골마을에서

문화생활 맘껏 즐기고 사는데요.

매월 청도도서관에서 열리는

인문학 강의를 들으며

저의 내적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이 이루어지는 것을 느낍니다.

지난 8월 30일 금요일 저녁 7시에는

특별한 인문학 강의가 있어서

다녀왔습니다.

주제는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 인데

재즈 공연과 함께

하루키와 디즈니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3층 문학관 앞에서

방명록에 서명을 하고

메모장과 다음강의 인문학에 대해

안내하는 안내장을 받았습니다.

『이예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도

재미 있을 것 같습니다.

재즈 연주할 때 방청객들에게

안내하는 PPT 인데요.

가장 마지막 문장에서

“사진, 영상 촬영은

마지막 곡에서 가능합니다”

사진과 영상을 많이 담고 싶은 저로서는

많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재즈 연주팀 연주할 목록입니다.

블로그 이웃 여러분

아시는 곡이 있을까요?

일단 듣고 보니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들어본 적이 있었던 것 같아요.

재즈음악을 연주해 주실

아티스트를 소개 합니다.

재즈피아니스트 강승훈,

재즈보컬리시트 유혜린,

콘트라베이스 김민욱

그리고 해설가 김아리님 이십니다.

김아리 해설가께서

“무라카미 하루키”라는

일본 소설가이자 번역가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고

이분이 재즈에 관심을 가진

작품도 소개해 주셨습니다.

재즈 가수로 유명한

‘아트 블래키 재즈 메신저스’,

‘엘라 피츠 제럴드’ 그리고

“빌리 홀리데이” 가수도 소개해 주셔서

메모해 두었다가

영상을 찾아보려고 합니다.

‘월트 디즈니’ 하면

어린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생각납니다.

월트 디즈니의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대표적인 ‘미키마우스’ 영상을 보여 줄 때

방청객으로 참여한

어린이들의 환호성으로

문화관이 웃음바다가 되었답니다.

질문과 답변시간에는

재즈해설가 김아리님의

‘아트렛 재즈북’ 출간소식과 함께

방청객들에게 질문을 던지셨고

질문에 정답을 말하신 분에게

선물도 전달하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하루키와 디즈니가 사랑한

재즈 인문학은

음악을 사랑한 두 거장,

하루키와 디즈니의 감각적인 시선으로

재즈가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를 넘어

문화와 역사, 그리고 개인의 감정에

깊이 뿌리내린 예술임을

깨닫는 시간이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하는

음악 장르이기에

이번 공연이 더욱 값지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귀한 자리 마련해 주신 청도도서관

관계자님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립니다.

살기 좋은 청도!

문화와 역사가 있는 도시!

청도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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