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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
성안동 전시관 / 태화복합문화공간_만디 개관 초대 기획 전시 쥬세뻬 비탈레 <레가미 인 울산> 관람 후기
이탈리아에서 온 동화작가이자 세계적인 미술 전문 교육가 <쥬세뻬 비탈레>의 상상 가득한 작품 전시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쥬세뻬비탈레
중구 성안동 백양사 주차장이었던 자리에 연면적 6053.16M²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만디」가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문화 활동과 예술 공연을 위한 복합 시설로, 예술 공연, 전시회,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공간이에요.
이곳에 개관 초대 특별 전시로 <쥬세뻬 비탈레>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 울산광역시 중구 백양로 62
✔️ 쥬세뻬 비탈레 전시 기간: 2024.11.22~2025.2.23
✔️ 관람시간: 화~일요일 10:00~18:00(입장마감 17:00)
✔️ 휴관일:매주 월요일
✔️ 전시 해설(도슨트) 프로그램: 평일-오후 4시 / 주말-오전 11시, 오후 2시, 4시
건물 뒤편으로 가면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고, 백양사 맞은편 야외에도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들어서자마자 와~~ 탄성 소리가 절로 나오는 분위기에, 공간이 북적이지 않고, 탁 트인 느낌이라, 실내이지만 쾌적하고 답답하지 않아 좋네요.
쥬세뻬가 펜들을 위한 사인회를 열고 있어요.
엄마 손잡고 온 아이들도, 어른도 모두 쥬세뻬의 사인을 받고 있더라구요.
다른 분의 사인받은 걸 살짝 보았는데, ㅋㅋ 곁눈질로 슬쩍~ 각자의 소망을 묻고 꼭 이루어질 거라는 격려와 함께 사인해 주셨어요.
어떤 이에게는 꿈이 될 것이고, 어떤 이에게는 희망이 되겠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는 우연한 기회에 맘속으로 들어온 그 무엇이 인생을 바꿔놓기도 하니, 이런 유명 작가와의 만남도 멋진 추억이 될 거예요.
한쪽에 기념품 판매숍이 있어요.
쥬세뻬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펫을 비롯하여, 손가락만큼 작은 동물 소품과 화분, 책, 굿즈까지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기념 소장품으로 예쁜 작품을 골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전 개인적으로 저 화병이 탐났지만, 집에 가져가면 제대로 대접해 주지 못할 것이 뻔하기에 꾹 참았네요 ㅎㅎㅎ
아이들이 즐겨 보는 동화책도 진열되어 있어요.
표지만 보아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하지 않나요?
이런 건 주저 없이 담아와야죠.(❁´◡`❁)
▶쥬세뻬의 생각
"그림 그리는 것은 소통하는 것이고, 나의 생각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저는 그림이야말로 진정한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특별한 생각을 가진 쥬세뻬의 전시를 구경해 볼까요?
LEGAML in ULSAN 관람료 |
|
1인 입장권 |
15,000원 |
단체 입장권(20인 이상) |
10,000원 |
울산 거주 학생(초, 중, 고) |
9,000원 |
특별 할인 ⊙ 만 65세 이상 본인 ⊙ 의상자,국가유공자 및 유족 ⊙ 장애인 4~6급 본인 |
10,000원 |
※36개월 미만 영유아, 장애인 1~3급 본인 및 동반 1인 무료 |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회 「레가미 인 울산」의 LEGAMI(레가미)는 '관계'를 뜻하는 이탈리아어입니다.
이 단어는 본 전시의 주인공 쥬세뻬 비탈레를 설명하고, 그의 주요 작품들의 근간이 되는 핵심어이기도 하답니다.
쥬세뻬는 '레가미'를 주제로, 주로 새를 그려왔지만, 최근에는 개, 고양이와 같이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동물들로 소재를 확장했다고 해요.
쥬세뻬의 작품에서 동물들은 인간을 대변합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희로애락 등을 경험하며, 우리들의 모습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됩니다.
전시공간을 둘러보면 여러 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미로처럼 찾아다니는 느낌이에요.
쥬세뻬의 생각처럼 자유로운 전시라는 생각이 든답니다.
작가의 어릴 적 꿈은 화가였다지요.
부모님의 영향으로 과학을 전공하였지만, 결국은 꿈을 찾아서 예술의 길을 선택했다고 하네요.
한 공간에서는 새를 주제로 그린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고, 물고기, 고래 등을 활용한 그림들도 눈에 띄었어요.
물고기를 마치 사람에 비유해 그린 것이 웃기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데,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비칠까? 작가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해지리라 기대해 봅니다.
이 그림에서 어떤 영감을 받는지, 각자가 생각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졌네요.
같이 간 일행과 각자 떠오르는 생각을 교환하면서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음~~~ 작품에 대해서 저는 쉽게 이해할 수 없어 좀 더 공부를 해야 될 것 같네요.ㅋㅋㅋㅋ
작품의 디테일과 색감, 구도 등을 잘 감상하다 보면 작가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 전시회 작품 관람 TIP
✔️ 천천히 감상하기
✔️ 설명 읽기
✔️ 다양한 관점에서 보기
✔️ 시간 보내기-마음에 드는 작품 앞에서 시간을 보내세요.
작품을 통해 느껴지는 감정과 생각에 집중해 보세요.
✔️ 질문하기-질문을 통해 추가 정보와 함께,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어요.
전시회에서 작품들을 감상하는 것에는 몇 가지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이 방법대로 관람한다면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도 퀄리티 높은 관객이 되실 수가 있답니다.
이곳 '만디'는 백양사가 운영을 맡고 있어요.
건물 내에는 만디뿐만 아니라, PEATMOSS COFFEE BAR(피트모스 커피 바), BBS 울산불교방송국 등이 입주해 있습니다.
1층-각종 전시관과 아트숍
2층-카페, 사무공간, 야외공간
3층-국제선 명상센터, 문화 교육센터, bbc 울산불교 방송
2층 커피숍에서 외부로 나가는 문을 통해 나가면 널찍하게 자리 잡은 외부공간이 있어요.
이 야외공간은 2~3층에 걸쳐서 있고, 계단처럼 보이는 관람석이 있어, 이곳에서 차를 마시며 버스킹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휴식공간이 되기도 한답니다.
널찍한 카페에서는 bread, 커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가격도 시중 카페보다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벌써부터 입소문을 통해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계시더라고요.
시원스러운 통창을 통해 들어오는 시가지 뷰가 끝내주게 예뻐요.
따뜻한 커피 한 잔 들고 창가 테이블에 앉아 친구와 대화를 나누며 바깥 풍경을 바라보는 것은 최고의 휴식시간이 될 수 있을 거예요.
카페 외부 야외공간에서 바라보이는 백양사가 마음을 더 여유 있고 푸근하게 만들어 줘요.
울산 중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태화복합문화공간_만디
천년고찰 백양사를 구경하고, 전시회도 돌아보며, 차 한 잔 마시는 여유를 맘껏 누려보세요.
2월 23일까지 선보이는 #쥬세뻬비탈레 의 #레가미_인_울산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니 늦기 전에 꼭 관람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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