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곤충과 놀자 3개 테마로 즐기는 괴산 곤충 체험 전시관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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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곤충과 놀자

3개 테마로 즐기는

괴산 곤충 체험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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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는 올 초여름 충북아쿠아리움이 개장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연구 생산시설, 가공 유통시설 등으로

2019년 개장한 괴산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입니다.

기관 시설에 더해 일반인들의 즐길 거리가 생겨나면서

찾는 사람들도 많아집니다.

충북아쿠아리움과 괴강토종어류체험관,

민물고기 판매장이 지척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또 하나가 있으니 곤충 체험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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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체험관은 사무동 2층에 위치하였습니다.

오래전 종이의 원료가 되었던

파피루스와 형형색색의 수련꽃이 만개한 대형 화단이

줄지어 설치되었고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 정자도 설치되었습니다.

전시는 1층 로비에서부터 사진으로 시작됩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만나게 되는 다양한 종의 곤충들이

선명한 사진으로 소개되네요.

초근접 촬영된 누에, 사마귀, 나비, 벌 등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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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을 오르면 바로 로비 전시실이 시작되고

2개의 공간으로 이어집니다.

곤충체험관, 산업곤충실, 수서 정서 곤충실입니다.

곤충은 우리의 삶 가까이에서 쉽게 마주하게 됩니다.

몸은 머리, 가슴, 배로 나눠이지고 다리는 6개입니다.

전체 동물 가운데 3/4을 차지할 만큼 그 수가 많습니다.

약 100만 종이 넘는다 하네요.

곤충은 숲속의 죽은 동물의 시체나 낙엽 등을 먹어

숲을 깨끗하게 하고 배설물은 숲의 식물들이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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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곤충들이 다양한 이야기와 표본으로 소개됩니다.

일상 속 가까운 친구 배추흰나비,

아름다운 날개를 뽐내는 호랑나비, 실크를 생산하는 누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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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곤충실입니다. 재화 또는 용역 등 경제적,

산업적 용도의 곤충들이 소개됩니다.

충북 관내의 곤충체험장이 소개되고,

희귀 곤충, 식용 곤충 한국의 사슴벌레 등입니다.

곤충은 인류에게 꼭 필요한 자원으로

산업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산업곤충실의 경우 곤충에 대한 정보,

표본에 더해 살아있는 곤충들이 전시됩니다.

직접 보고 만질 수가 있는 체험형 전시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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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벌레, 장수풍뎅이. 힌점박이꽃무지,

밀웜 등을 직접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모습도 보게 됩니다.

곤충들이 서식하는 환경으로 조성된 흙 속을

주섬주섬 만지다 보면 크고 작은 애벌레가 잡힙니다.

더러는 아주 대범하기도 하고. 더러는 큰 용기를 내네요.

아이들에게 아주 큰 경험이 되는 모습이었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세계의 몰포나비는

신비롭고 자연을 닮은 희귀곤충은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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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은 벽면을 따라 한국의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비단벌레, 흰점박이꽃무지가 표본,

살아있는 모습으로 전시되고

전시실 중앙으로는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습니다.

작은 애벌레에서 성충이 되기까지의 장수풍뎅이 일생이

자세하게 소개되기도 합니다.

미래 식용으로 소개되고 하는 식용 곤충 밀웜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고 키워주는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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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3관은 수서 정서 곤충실입니다.

멸종위기종 곤충, 수서곤충, 정서곤충 순으로 이어지네요.

먼저 사라지고 있어 안타까운 곤충은 소똥구리,

두점박이 사슴벌레, 꼬마잠자리, 수염풍뎅이 ,

장수하늘소가 소개됩니다.

수서곤충이란 명칭 그대로 물속에서 서식하는 곤충입니다.

장구애비, 물자라, 게아재비, 송장헤엄치게,

물방개, 소금쟁이 등이 있습니다.

역시나 책에서 실생활 속에서 종종 접했던 곤충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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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아름다운 곤충은 표본으로 만납니다.

호랑나비, 모시나마, 네발나비, 꼬리명주나비,

노랑나비 등 나비 종류가 가장 많고 물잠자리,

남색초원하늘소 풍뎅이, 큰광대노린재, 검은물잠자리 도 있습니다.

멸종 위기 야생동물 2급의 물방개는 긴 타원형으로

녹색 광택을 뛴 검은색으로 앞가슴 등판과

딱지날개의 가두리에 노란색의 줄무늬가 있습니다.

설명을 참조하여 어항 속에 숨어있는

수서곤충을 관찰하는 재미도 쏠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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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서곤충입니다.

생활 속에서 가장 많이 만나는 곤충이네요.

들판을 걷다 보면 수시로 튀어 오르는 메뚜기,

나풀나풀 춤을 추며 꽃과 꽃 사이를 날아다니는 호랑나비,

처서가 지나며 울기 시작한 귀뚜라미입니다.

또한 햇살에 영글어가는 벼 사이를 뛰어다는

벼메뚜기도 만납니다.

전시는 마지막으로 충북 곤충 48선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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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곤충 체험 전시관은 다양한 정보가 가득하고

직접 보고 만지며 체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나들이로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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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괴산곤충체험박물관 : 괴산군 괴산읍 쏘가리길 43 내수면산업연구소 사무실동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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