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 부락산 초보 등산 코스 [ 부락산에서 만난 곤충들 ]
평택 부락산
평택에 있는 부락산에 다녀왔어요.
능선이 완만하고
높지 않은 산이라 초보인 분들도
부담 없이 다녀오기 좋은 산이랍니다.
평택 부락산 등산 코스
1구간 [ 시내길 ]
2.5km 40분 소요
2구간 [ 숲속 길 ]
5.3km 1시간 30분 소요
3구간 [ 벚꽃길 ]
8.4km 2시간 30분 소요
4구간 [ 역사탐방로 길 ]
9.7km 2시간 50분 소요
평택 부락산은 등산로 입구가
따로 정해져있지 않아서
컨디션에 따라 원하시는 코스로
이동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송탄중학교에서 시작해서
흔치 휴게소 쪽으로 내려와
둘레길을 따라 주차한 곳까지 걸어갔답니다.
( 1시간 30분 소요 )
경사가 높지 않아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고
걷기 편한 흙길이라
동네 어르신분들도 많이 오신답니다.
맨발걷기 하시는 분들도
자주 뵐 수 있었어요.
집 앞 산책하고
헬스장에 가는 것도 좋지만
산을 오르며 자연의 경치를 감상하고
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를 맡으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혈액순환도 되니
일석이조인 것 같아요.
이정표를 따라 산을 오르다 보면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운동기구들이 나온답니다.
헬스장 못지않은 부락산 운동기구들!
그리고 부락산에서 만난 여러 곤충들
여름이 되니 등산하며
다양한 곤충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대벌레는 실제로 처음 보는데
정말 나뭇가지와 똑같이 생겨서
못 보고 지나칠 수 있겠더라고요!
꼬물꼬물 콩박각시 애벌레와
흔들흔들 춤추는 사마귀
맴맴 우는 매미까지
아이와 함께 와서 곤충체험을 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렇게 송탄중학교부터 부락산 정상을 찍고
흔치 휴게소로 내려왔답니다.
흔치 휴게소에는 작은 쉼터와 물 마실 수 있는 공간,
화장실이 있어서
등산 후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이었답니다
땀 흘리고 마시는 시원한 물은 꿀맛이었어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부락산
여름이 다 가기 전,
답답한 헬스장을 벗어나
가볍게 등산하고 오시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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