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가 최초다! 실버 노르딕워킹 지도자과정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남해 남파랑 쉼터에서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 in 남파랑길& 남해바래길 " 2024 남파랑길 노르딕워킹 신규 강사과정과 전국 최초로 남해에서 실버노르딕워킹 심화과정 교육이 실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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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배출된 남해 바래길 소속 노르딕워킹 강사들이 매주 화요일은 앵강다숲에서, 목요일과 금요일은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주민들과 어울려 작대기 두 개를 열심히 지치며 "하나 두울 셋 " 하며 강습하는 모습을 많이 목격하셨을 텐데요, 1년 사이에 노르딕워킹에 빠져든 군민들이 제법 많아지고 이제는 상주은모래비치의 캠핑장 등, 여러 곳의 학교와 단체에서도 체험 요청을 하는 곳이 많아져 날로 인기가 오르고 있는 중입니다.

(사) 한국노르딕워킹협회의 헤드코치이신 박상신 회장님 올해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3기로 등록한 신입생들의 첫 강의가 시작됩니다.

수석코치 김세정 님의 노르딕워킹의 기본 자세에 대한 설명이 계속되는 중에도 집중력 또한 박수를 받을 만합니다.

"노르딕워킹은 스윙이다" 발뒤꿈치를 먼저 바닥에 붙이고 자전거 페달을 밟듯이 자연스럽게 엄지발가락으로 체중을 옮겨, 어깨를 열어 앞뒤로 움직여 주며 리듬을 타고 걸어보는데요 맘처럼 몸이 잘 따라와 주지를 않습니다.

이론 수업이 끝나 남파랑쉼터 마당에서 실기연습이 이어집니다. 오후의 강한 햇살도 노르딕워킹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나 봅니다. 하나 둘, 하나... 둘.. 구령 소리에 맞춰 스틱이 바닥에 부딪히는 경쾌한 소리가 리듬을 탑니다.

노르딕 폴을 잡고 놓고 손가락을 쥐고, 폈다가 어깨를 앞뒤로, 발바닥부터 엄지발가락으로... 자세를 잡느라 몸도 머리도 바쁘게 돌아가고 발이 엉키고 팔이 발과 함께 나가고,,, 이곳, 저곳에서 웃음이 피어나지만 크게 웃지는 못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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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가 되고 드디어 실버 노르딕 워킹 심화과정이 시작됩니다. 기자도 작년 노르딕 워킹 자격증 과정을 통과하고 1년여 코치 활동을 했는데요 오늘 실버 노르딕 워킹 심화과정을 참여합니다.

남해군에서도 관심과 힘을 주시러 방문할 걸 보니 남해 노르딕 워 킹이 많이 유명해졌나 봅니다.

실버노르딕워킹 2급 지도자 과정" 쉽고, 즐겁게, 그리고 신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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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를 위한 눈높이 교육으로 실버 노르딕워킹을 추천드리는데요, 나이를 먹도도 생활방식을 항상 점검하고 건강을 유지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사회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생활의 질을 높이고 자립 수명을 연장하는 노력을 항상 추구하는 탈 (脫) 노화 → 액티브 시니어(활력 있는 고령자)로 생활하기를 원하신다면 실버 노르딕워킹에 도전해 보세요!

기존의 노르딕워킹을 팔을 굽히지 않고 펴는 것이 기본자세이지만 실버 노르딕 워킹은 자세가 조금 다릅니다.

실버 노르딕워킹 지도자 훈련은 실제 노령의 몸처럼 지지 기저 면을 넓게, 노르딕스틱으로 유지하며 최상의 안정된 자세 확보, 스틱과 팔 각도는 90도 각도로 가까이. "놓고, 잡고"를 강조하며 몸의 리듬감을 주며, 제자리에서 동작을 춤추듯이, 척추를 중심으로 뒤로 보내려고 하는 의지가 제일 중요한데요, 음악과 함께 즐겁게 할 수 있습니다.

노쇠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근육과 근력을 강화 시기는 것인데, 일반 걷기만으로는 부족하니 해답은 노르딕워킹! 노르딕 워킹 뮤직테라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걸음걸이는 곧 나이, 대퇴사두근이 튼튼해야 무릎을 들어 올려 힘차게 걷고, 계단을 오를 수 있고, 넘어지려고 할 때 지탱을 할 수 있습니다.

남성는 60대부터 여성은 50대부터 근력의 감소 속도가 빨라지는데요, 이때부터가 적극적인 근력 강화 운동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몸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운동으로는 노르딕워킹이 가장 적합합니다..

늘 앞으로만 움직였던 어깨를 뒤로 많이 보내는 연습은 조를 이루어 손바닥을 이용해서 터치를 해 주는 방식으로 배워봅니다. 다음은 무릎 반동을 이용해서 어씽~~

이틀 동안의 실버 노르딕워킹지도자 과정이 마무리되고, 노르딕 워킹 2급 지도자 과정은 2주 후를 기약합니다. 3기 후배님들의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2주 후 마지막 시험에 잘 반영되어 멋진 후배 기수들이 많이 배출되길 기대해 봅니다, 참고로 작년 합격률은 60%였으니 더 많은 땀방울을 흘려야 좋은 결과로 돌아올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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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나는 길에 작대기 두개로 하나,둘..셋 , 하나 둘을.. 셋, 하는 노르딕에 미쳐있는 사람들을 만나거든

"남해 노르딕워킹 파이팅" 한 번 외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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