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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

수원 여행 수원 현대 한옥 이야기 ☆

"본 콘텐츠는 수원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내용입니다."

수원은 수원화성을 시작으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은 곳인데요. 그중에 도심 속에 자연스럽게 조성된 현대 한옥의 멋스러움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화서문을 시작으로 화서 사랑채, 호원재, 수원 전통문화관, 한옥 기술전시관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수원 현대 한옥 이야기로 수원화성 서쪽에 있는 화서문에서부터 시작해 보았습니다.

화서문을 지나 화성행궁 방향으로 걷기 시작하자마자 왼쪽에 수원 문화관광 해설사의 집이 있습니다. 평소 문이 닫혀 있는 줄 알았는데, 문을 살짝 열어보니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곳이었습니다. 2024. 10. 4.(금) ~ 6.(일) 개최되는 수원화성 문화재와 9. 28.(토) ~ 10. 20.(일) 진행되는 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수원화성에 대한 책자와 수원화성 성곽길 스탬프 북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었습니다.

수원 현대 한옥 중 첫 번째 보게 되는 '화서사랑채'는 국악체험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내부는 볼 수 없었지만, 국악, 민요, 판소리, 가야금, 해금 등 전통악기 체험형 수강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화서사랑채

문화시설 > 화서사랑채 > 소개 | 수원문화재단

문화시설 > 화서사랑채 > 소개 |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문의: 031-247-9806

두 번째 한옥 ‘호원재’를 찾아가는 길입니다. 가름으로 찾았기에 골목에서 해맸습니다. 화서사량채에서 화성 행궁 방향으로 걷다 GS 쪽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호원재는 2017년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 준공 부문에서 ‘올해의 한옥상’을 수상했다고 합니다. 사무실이자 가정집으로 건축되었다고 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내부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호원재 외부를 보고는 행궁동 골목길을 다시 걷게 되는데요. 컬러풀한 건물 앞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춥니다.

버스 정류장을 앞에 두고 있는 ‘한옥 기술 전시관’은 2023년 12월 31일 운영 종료가 되어 볼 수 없었습니다. 수원 전통문화관으로 이동합니다. 도로가에서 안으로 살짝 들어왔을 뿐인데,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내국인보다 외국 관광객이 많이 보입니다.

전통 혼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던 때라 그런지 제사 상차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통 혼례 체험

매주 일요일 13 : 00, 14 : 00, 15 : 00, 16 : 00

문의 031-247-3463

배롱나무꽃과 함께 한옥의 멋스러움을 자아내고 있는데요. 비단 체험이 아니더라도 오픈된 공간이라 천천히 둘러보는 것고 좋을 것 같습니다.

관람 시간 09 : 00~18 : 00

2층 한옥 건물 제공헌은 다양한 체험과 한옥의 멋스러움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한데요. 잠시 쉴 수 있도록 쉼터 기능도 하고 있습니다.

12간지 띠도장 새기기(유료)

화~금요일

2024. 3. 16. ~ 11. 2.(토)

매월 첫째주 토요일 10 : 30~12 : 00

감성 캘리 LED 양초 만들기(유료)

2024. 9. 7 ~ 11. 2.

첫째 셋째 토요일 10 : 30~12 : 00 / 13 : 00~14 : 30

일상에서 잊혀져 가는 장독대와 한편의 우물 모형을 보니, 전통 음식이 떠오르는 것 같았습니다.

진수원 연작 초대전 2024. 4. 21~10. 27

기타 > 검색결과 | 수원문화재단

기타 > 검색결과 | 수원문화재단

www.swcf.or.kr

무료 관람

제공헌 앞 진수원에서는 현재 ‘여정’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었지만, 연작 초대전으로 2024. 10. 27.(일)까지 또 다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수원 여행 수원 현대 한옥 이야기라는 주제로 천천히 둘러보는 시간으로 수원 화성 성곽 내에 있는 한옥을 보다가 계획에 없던 작품전까지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수원 전통문화관에 이어 화홍사랑채, 팔달문 문화센터 등 코스로 수원 도심에 있는 한옥들도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주말, 수원 한옥 여행을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