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상 이어 온 안동 전통주 임하막걸리 체험

우리 농산물이 좋다는 뜻으로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라는 말은

우리 농산물을 선전할 때 등장하는 단어죠!

​

현재, 과거에도 술은 생활에 빠질 수 없습니다.

​

술은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음료 중 하나이며,

많은 문화권에서는 종교나 사회적 역할도

가지고 있습니다.

​

​

안동 여행 중 특별한 체험을 즐겼습니다.

​

발효의 품격 숙성도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임하막걸리 전통주 체험인데요.

​

막걸리 만드는 과정을 재미있게 배우고,

원주 시음하는 특별한 체험입니다.

​

체험과정은 쌀을 쪄서 누룩을 넣고,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칩니다.

​

체험 후에는 각자 만든 막걸리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

직접 만든 막걸리를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

안동시 로컬 문화 기지 안락에서

전통주 체험을 진행했습니다.

​

​

로컬 문화 기지 안락(安樂)은

안동시와 주식회사 이공이공이 운영하는 문화공간입니다.

​

​

목욕탕을 개조한 공간으로 인테리어가 독특하고,

쉬어가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

2023년부터 로컬 관광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안동 관광 영 크리에이터'들을 모집하였는데요.

​

안동만의 특색을 보유한 로컬 관광명소와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을 홍보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홍보로 참여한

안동시 sns 서포터즈들과 함께,

안동의 대표 전통주 임하막걸리 만들기 체험을

로컬 문화 기지 안락(安樂)에서 진행을 했습니다.

​

평소에는 매주 수요일 저녁

문화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안동시로 여행 오시면

수요일 로컬 문화 기지 안락을 방문해 보세요.

​

​

임하양조장은 할아버지, 아버지를 이어

30대 윤강호 대표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

임하막걸리는 서울 주류박람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막걸리인데요.

​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안동을 대표하는 막걸리입니다.

​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더본존과

야외무대 사이에 임하막걸리 홍보관이 있을 만큼

그 맛을 인정받는 곳입니다.

​

110년 이상 임하양조장에서 만들어진

생막걸리도 홍보, 판매하고 있습니다.

​

​

전통주 임하막걸리 만들기 체험 키트입니다.

​

500mL 생수 1병, 누룩, 1인용 고두밥, 넓은 볼,

만든 막걸리를 담아 가는 통입니다.

​

​

넓은 볼에 누룩, 250mL 물을 부어서 조물조물한 뒤,

고두밥을 넣고 다시 조물조물합니다.

​

​

막걸리 만들기에서 모든 재료가 중요하지만,

고두밥과 물이 알코올로 변하게 하는

제일 큰 역할의 누룩은 꼭 필요합니다.

​

누룩은 막걸리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발효제입니다.

​

누룩은 밀, 쌀, 보리 등의 곡물을

발효시켜 만들어지는데요.

​

막걸리의 맛과 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

혼합된 재료는 통에 담아서

남은 물 250mL를 섞어주면 됩니다.

​

체험이 간단하죠?

​

​

재료를 만지고, 보고,

향을 맡아보며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술을 만든 조상님들의 지혜에 놀라움을 느꼈습니다.

​

전통주 막걸리는 2일 정도 상온에 두고

3일~7일은 냉장고에 보관하는데요.

​

그 후 아침저녁으로 흔들어 준 뒤,

일주일 후에는 채반에 걸러서 시음할 수 있습니다.

​

탄산수를 혼합해 드셔도 되고,

꿀​을 넣어 드시면 달달하니

더 맛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

임하막걸리는 숙성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요.

​

1~5일은 담백한 단맛,

6~14일은 탄산의 청량감,

15~30일은 숙성된 막걸리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원주와 생막걸리를 맛보는 시간입니다.

​

막걸리 원주란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물을 넣지 않은 원액을 말하는데요.

​

유통, 소비기한이 더 길고 도수 또한 더 높습니다.

​

원주는 잘 맛볼 수 없는 데 정말 진했습니다.

​

​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임하생막걸리입니다.

​

저는 개인적으로 원주보다는

30일 저온 숙성으로 장기 발효한 임하생막걸리가

제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

술은 다양한 종류와 맛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입니다.

​

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건강 문제와

법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과 빈도로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적합한 종류의 술을 선택해야 하는데요.

​

안동 여행을 오시면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사랑을 받는 임하막걸리 추천해 드립니다.

​

1910년 지어진 집에서 지금까지

약 110년 이상 한자리에서 쉼 없이 술을 빚어온

임하양조.

​

숲 바로 아래에서 고즈넉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요.

​

임하막거리 체험은

임하양조장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

당일 빚은 임하막거리는 전국 택배도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