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태화강역 시간표 보고 타는 방법

안녕하세요, 제8기 울산 남구 블로그 기자단 정나윤입니다.

울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태화강역은 동해남부선의 주요 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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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년 10월 25일 울산역으로 처음 개업하고, 2010년 11월 1일 현재의 태화강역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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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역사의 노후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2018년부터 신축 공사가 시작되어 2021년 3월 13일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새로운 역사로 이전하여 운영을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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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에서는 동해선 광역전철과 일반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동해남부선은 기차처럼 표를 예매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정해져 있어 그 시간대에 역으로 가면 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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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표 제일 먼저 확인할 수 있는 곳은 태화강 역사 내 부착되어 있는 시간표입니다.

저는 평소에 역사 내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 갤러리 즐겨찾기에 해놓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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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츠코레일

2024년 12월 20일 이후, 2025년 1월 1일에 업로드가 되어서 역사 내 찍어둔 사진만 보면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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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츠코레일

이렇게 레츠코레일에 들어가 다운로드하면 평일 상행/하행, 휴일 상행/하행 시간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되어 변경된 건 알겠는데 저는 보기가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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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네이버

인터넷에 [동해남부선 + 해당 역] 이렇게 검색하시면 가는 방면과 함께, 시간이 나와 원하는 시간대를 마우스로 움직여 확인해 보시면 되는데요. 인터넷 검색이 제일 빠르고 정확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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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방학이라 동해남부선을 검색한 후, 일광역 근처에 맛있는 맛집과 카페가 있다고 해서 열차여행을 떠나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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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짐은 사물함에 맡겨둘 수 있습니다. 입구에 위치해 있어 태화강역 도착하면 바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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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관광안내하는 곳도 있고, 카탈로그도 준비되어 있어, 울산 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여기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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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 안에는 열차와 기차 시간을 기다리며 대기할 수 있는 벤치가 많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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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 안에는 동해남부선 시간대와 기차 시간표가 화면에 나타나는데요,

오전 9시 47분 열차를 타려고 도착해서 화면을 보니 잘 도착한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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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강역 안에는 카페와 함께 음식점도 있습니다.

태화강역을 이용하는데 시간대가 애매하여 음식점을 이용한 적 있는데 전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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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도 함께 있어 음료나 조그마한 과자를 가지고 동해남부선을 타지만, 열차 내에서 먹은 적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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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생포 달빛 아래 수국 정원 야경사진전도 있어 열차와 기차를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습니다.

25년 2월 1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시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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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권 및 무임권은 자동발매기에서 구입 가능한데요.

현금 발매만 가능하며, 1회용 승차권은 부산 지하철과 환승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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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선, 후불) 이용 고객은 개집표기를 통해 바로 입장이 가능하나, 씨티카드는 제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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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레츠코레일

1회 권과 왕복권을 끊을 수 있는 기계가 개찰구 옆에 위치해 있어, 현금을 준비해 표를 끊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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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부터는 교통카드를 만들어주어 어린이 교통카드로 찍고 동해남부선 열차를 탔습니다.

저는 핸드폰에 교통카드를 등록해 개찰구에서 요금을 내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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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남부선 열차 안에 노선표가 부착되어 있으며, 제가 가려는 일광역은 태화강역에서 4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일광에 내려 맛있는 음식과 디저트를 먹은 후, 일광역을 검색해 시간대를 보고 태화강역으로 잘 도착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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