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행사,

지역 청년작가들의 예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대전유스아트페어'

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청년 작가들의 성장과 동시에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트페어 입니다.

지역 청년 작가와 시민이 함께 하는 자리로 지역 작가들의 작품 판매를 통해 창작 활동을 지속할 원동력을 얻고, 시민들은 젊은 감각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작품들을 가까이에서 보며 소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대전유스아트페어는 판매 수수료 없이 작품 금액 전액을 청년 작가에게 직접 전달하는 아트페어 입니다. 전시 종료 후에 구매자의 구매 신청서가 작가에게 전달되고 작품과 작품 보증서가 전달됩니다.

23명의 젊은 작가님들이 작품을 전시했습니다. 회화, 공예 디자인, 입체 작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청년 작가님들의 손끝에 담긴 작품을 함께 보실까요? 황승주 작가님의 작품은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여 친근한 모습인데요, 과거의 순간 감정과 기억을 캔버스에 표현하며 소박한 것에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나타낸 그림이라고 합니다. 활짝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은 작가의 모습은 아닐지 생각해봤습니다.

​아트 페어 부스 중간에도 웰컴존으로 잠시 앉아서 음료도 마실 수 있게 관람객을 위한 배려도 돋보였습니다.

여인태 작가 달항아리의 작품과 머그와 다관 작품을 선보였는데 파란색 판매스티커가 붙어 있었습니다. 첫날에 판매된 작품으로 많은 관심과 애정을 받은 작품입니다.

임한솔 작가의 작품은 시원한 여름과 잘 어울리는 파란색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이빙하는 모습, 테니스 치는 모습 속에 자신만의 근력으로 호흡하며 살아가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라는 소개 글까지 함께 읽으니, 작가가 표현하려는 의도가 잘 전달되었습니다.

​나현진 작가는 유성구 블로그에서 소개한 청년 작가입니다. 인간이 가진 여러 면을 바다를 통해 표현한 완전한 낮도 밤도 아닌 찰나의 순간, 거세면서 평온한 파도의 모습을 표현해 주었습니다.

차건우 작가는 우화적 표현을 통해 우리 인간의 잔혹한 이기적인 모습의 진상을 꺼내어 동물의 비유와 은유를 통해 표현했다고 합니다.

대전유스아트페어 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의 모습입니다. 23명의 작가님의 작품이 각자만의 개성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23명의 참여한 모든 작가의 드로잉이 한곳에 모인 구역으로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일괄 10만원에 판매 하고 있었습니다.

대전유스아트페어 송효근 작가님의 작가 노트 중 비우고 채우기를 반복하 과정을 통해 드러내지 않기 혹은 드러내기라는 표현을 했는데요, 이번 전시에서 청년 작가들이 작업 노트 안에 수없이 생각하고 표현하고 다시 무너뜨리고 쌓아 올리는 인고의 시간이 느껴졌습니다.

출처 : 대전문화재단

대전유스아트페어는 대전광역시와 대전 문화재단이 2019년부터 대전 청년 작가 장터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 작가를 발굴하고 성장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관심과 대전시와 대전문화재단의 지원을 동력으로 대전 청년 작가들이 발돋움하여 대전 지역 작가로서 활동하고 성장하여 한국을 알리고 세계로 뻗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유스아트페어

전시기간 : 2024. 7. 26 ~ 2024. 7. 28

전시장소 : 대전컨벤션센터 1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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