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벚나무꽃 개화 중”

왕벚나무꽃 개화 준비

왕벚나무길

4월 7일(일요일) 곡산역 뒤편 도촌천변 숲길에서는 왕벚나무꽃이 이제 막 개화를 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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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왕벚나무의 개화 시기는 3월 말부터 4월 초까지이지만, 최근의 이상기후로 인해 개화 시기가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남부지방에서는 벌써 왕벚나무꽃이 지고 있지만, 고양시는 이제 막 시작하고 있습니다.

벚꽃 개화와 만개의 기준은 일반적으로 표준적인 기준에 따르면, 한 가지 나무에서 3송이 이상의 꽃이 필 때를 '개화'로 보며, 전체 나무에서 80% 이상의 꽃이 필 때를 '만개'로 정의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개화’ 중이며, 다음 주 주말쯤에는 ‘만개’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도촌천 푸른숲길 조성에 따른 다양한 종의 꽃”

만개한 개나리

꽃망울 라일락

무궁화

도촌천변 숲길은 봄철에 아름다운 풍경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왕벚나무 아래로는 개나리가 만개하고 있으며,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를 하는 라일락꽃이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3년째 라이딩과 도보로 운동 및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라일락꽃이 만개할 때, 그 진한 향기를 맡으러 여러 번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숲길로 자리잡아”

좌.우 꽃길

메타세쿼이아길

쉼터

고양시는 푸른 숲을 가꾸기 위해 구석구석 꽃과 묘목을 심고 있습니다. 하천변에 수목을 심어 도심 열섬화와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동시에 주민들에게 쉼터 공간과 가로수길을 제공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여가 활동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19년에 시작되었습니다.

도촌천 푸른 숲길은 식사교(식사삼거리)에서 시작하여 섬말다리를 거쳐 약 5km에 이르는 구간에 걸쳐 있습니다. 이 구간에는 왕벚나무, 개나리, 메타세쿼이아, 라일락, 무궁화 등의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꽃이 심겨 있습니다.

“천이 마르지 않아 다양한 철새와 함께 어우러져”

징검다리

백로의 휴식

고양시 풍동차량등록사업소 부근에는 작은 폭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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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폭포는 원능수질복원센터에서 끌어올린 물줄기로, 하루에 1만 톤 가량의 물을 공급하여 도촌천이 갈수기에도 일정한 수량과 유속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곳은 수질이 1급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철새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천을 가로지르는 징검다리가 있어서 어릴 적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도보와 라이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촌천 숲길”

자전거전용

농로길

이곳은 자전거 전용도로를 통해 고양시청, 풍산동, 평화누리자전거길과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특히 고양시는 도농도시로 도촌천변을 따라 산책과 운동을 즐기며 농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이 장소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아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왕벚나무꽃이 지기 전에는 도촌천 꽃길을 따라 걷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곳에서 힐링하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해보세요.

제6기 고양시 소셜기자단 박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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