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 김해 시민들과 함께 사회적경제를 이야기 하다!

제11기 김해시 SNS 서포터즈 강상오

모두들 추석 연휴는 잘 보내셨나요?

오늘은 KBS 인기 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에서 정미림 역할을 맡아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배우 남보라님의 특강 참여 후기를 전해드릴려고 합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남보라 배우가 왜 김해까지 특강을 왔냐? 바로 배우 남보라님이 예비 사회적기업 (주)보라도리의 대표이사 이기도 하기 때문이예요!

김해 시민분들에게 ’사회적경제‘라는 것에 대해 좀 더 많이 알려주시기 위해 김해까지 직접 찾아와 주셨습니다. 그럼 바로 그 현장으로 들어가 볼까요?

배우이자 예비 사회적기업 (주)보라도리의 대표이사 남보라님의 명사특강은 지난 9/12일 오후, 장유도서관 공연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시간 맞춰 공연장에 입장하니 김해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직원분들께서 특강에 참가하신 시민분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귀여운 토더기 굿즈와 함께 사회적경제 관련 안내문들도 받을수 있었어요.

공연장 입구 로비에는 이렇게 우리 김해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소개자료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다양하게 많은 기업들이 우리 김해시에서 활동을 하고 계시더라구요.

강연 시간이 다가오자 넓은 공연장 객석이 하나둘씩 채워져 많은 시민분들이 참가해주셨습니다. 유명 여배우의 얼굴을 좀 더 가까이에서 보고 싶으셨던건지, 앞쪽 좌석부터 빠르게 채워지더라구요.

그렇게 기다리던 남보라님이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TV에서만 보던 얼굴을 실제로 본다는 신기함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오늘의 목적인 사회적경제 명사특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배우 남보라님이 운영하고 계신 (주)보라도리의 활동 이야기를 조곤조곤 설명해주셨는데요. 어찌나 말도 재미있게 잘하시던지 이야기에 빠져들어 갔습니다.

외모가 워낙동안이라 마냥 애기같아 보였는데 알고보니 13남매의 장녀이고, 나이도 어느덧 30대인 남보라님. ‘미혼모’ 라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이 많아 그걸 직접 해결해보고 싶은 마음에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어쩜 마음까지 예쁘시더라구요.

(주)보라도리의 브랜드인 ‘무하스’에 대한 다양한 사례들을 들어볼수 있었습니다. 팬데믹 시즌에 어떻게 사업을 영위하였고 제품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세일즈는 어떻게 하였는지까지 정말 현실적이고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