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가볼 만한 곳, 망우당공원·임란호국 영남충의단 - 황해경 기자 :: 호국보훈의 달, 영남충의단 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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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동구청 블로그 기자단 황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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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적의 침략을 받아 시련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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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에는 왜군으로부터 7년간

강토를 유린당하고 백성들이 목숨을 잃는

쓰라린 경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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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호국 영남충의단은

임진왜란으로 국토가 유린 될 때

가장 먼저 의병을 일으켜 나라를 위해

순절한 영남의병을 기리기 위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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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란호국 영남충의단 앞에

홍살문을 세워 신성한 곳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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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충의단은 금호강이 흐르는

언덕 위에 있으며 곽재우, 김면, 서사원, 정세아 등

영남 지방에서 활약한 의병 315위​의 영령을 봉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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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여 묵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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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화단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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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현풍 곽씨)는

최초로 의병을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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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대를 조직하고 관가에 방치된

무기를 가져다가 무장하고 의병을 이끌고

낙동강을 오르내리며 일본군과 싸웠고

의령·삼가·합천·창녕·현풍·영산 등의

여러 고을을 수복하여 경상우도를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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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품을 보관 전시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아래쪽에 금호강이 흘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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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양회관, 항일운동기념탑,

대구기상과학관, 금호강,

영남제일관문으로 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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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내용

[임진왜란] 임란 주요 전투, 임란 3대 대첩, 영남의병 주요 전투, 영남 의병 315위 공적

[무기 및 사료] 조산의 무기와 왜적의 무기, 임진왜란 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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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 시간

10시 ~ 18시 / 공휴일, 월요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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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우 김민의 어록을

무기 및 사료를 전시하여

역사교육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영남의병’ 영화도 상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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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 보훈의 달

가족과 함께 망우당공원과

임란호국영남충의단 들리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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