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여행 가볼 만한 전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 칠성면사무소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괴산 가볼 만한 전시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 칠성면사무소
12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칠성면사무소 2층
괴산 여행하면서 현수막 게시대에서 좋은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캘리그라피 작품전시회인데 아주 멋진 글씨를 작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 방문하였습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장소는 칠성면사무소 2층이며
주소는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로 61입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전시가 열리고 있는 방향으로
홍보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화살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캘리그라피란
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말하는데요,
좁게는 서예에서 나아가는 모든 활자 이외의 서체를 말합니다.
이번 캘리그라피전시회는 칠성면 마을기획단 산하
마을 교육 분과가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운영한 교육의 결실이랍니다.
칠성면 사무소 2층 벽 갤러리를 가득 채운 작품들은
수강생들의 자긍심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천병주 수달지역아동센터장이 캘리그라피 교육 강사로 참여해
주민들에게 글씨 예술의 기초부터 실용적 활용법까지를 전수하였습니다.
특히 작품에 나온 문구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칠성면 주민들 자기들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었는데요
이러한 수준 높은 전시회를 열 수 있게 된 비결은
천병주 강사의 헌신적인 지도가 있었고
주민들의 큰 협조가 함께 하였기 때문입니다.
전시회를 준비하면서 어떻게 작품을 내걸 수 있을지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기획과 작품 제작은 주민들의 보람이고 기쁨이 되었습니다.
캘리그라피 문자를 활용하는 기술로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배울 수 있으며
배운 후에는 쉽게 글씨를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손 글씨를 표현하여 뽐낼 수 있습니다.
캘리그라피의 매력은 글자의 자유롭고 유연한 선,
그리고 여백의 미 등 다양한 요소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실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보이는데요
쇼핑백의 문구가 참 좋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오늘도 여전히
난 네 편이다.
배경으로 압화를 부착하여 더욱 멋진 작품으로 완성하였습니다.
마음을 준다는 건 곁을 내어준다는 것,
하늘 아래 너와 나,
아~ 행복해, 사랑해...캘리그라피의 멋진 필체와 문구를 읽어가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따뜻하여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빛날 거야,
그대 앞의 겨울 길목,
가을 참 예쁘다.
캘리그라피를 열심히 배우던 시기는 가을이었고,
작품 전시는 어느덧 겨울이 되었습니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이하는 주민분의 심정을 읽을 수 있습니다.
이 작품은 부모님 용돈 드릴 때 사용하면
너무나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씨체는 컴퓨터 자판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꿈을 크게 가지라! 깨져도 그 조각이 크다.
우리 집은 작은 천국
꿈을 크게 가져야 할 이유를 알게 되는 문구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가정은 바로 천국이죠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고의 정답을 찍어,
마음 담아 고스란히,
오늘의 행운을 잡아요.
여기에 있는 쇼핑백은 사용하지 못하고
벽면의 장식으로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부채에 만든 캘리그라피 작품은
부채를 흔들 때마다 그 글의 향기가 흘러나올 것 같습니다.
부부
한 글자로는 짝.
두 글자로는 하나,
세글자로는 나란히,
네 글자로는 평생 친구,
다섯 글자론 사랑합니다.
모든 순간이 꽃봉오리인 것을
내 열심에 따라 피어난 꽃봉오리인 것을
어쩜 이리 좋은 문구를 선택해 캘리그라피 작품으로
완성하였는지 놀랍습니다.
오는 12월 30일까지 열리는
칠성면사무소 2층 갤러리의 캘리그라피 전시회
많은 분이 관람하셔서 문구의 글에 감동하시고
정성으로 만든 작품에 박수를 보내주시는 건 어떨까요?
※찾아오시는길
칠성면사무소 : 충북 괴산군 칠성면 도정로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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