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

삼척 여행을 떠올리면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명소 죽서루는 2023년 12월 28일 국보로 지정된 후로 계절 상관없이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5년 1월 1일 삼척역 동해선이 개통된 후 주말, 공휴일에는 표구하기 전쟁이 날 정도로 삼척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파란 하늘이 너무 예뻤던 삼척 죽서루의 겨울을 소개합니다.

삼척 죽서루 겨울 풍경은 앙상한 가지에서 겨울의 삭막함이 느껴지지만 청량한 하늘이 빈자리를 메꿔주는 것 같습니다.

삼척도호부 객사는 외삼문, 송강 정철 가사의 터, 내삼문, 정청, 응벽헌, 죽서루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철거되어 죽서루만 홀로 남아있던 삼척도호부 객사는 2022년 12월 복원공사를 마쳤으며 동헌 복원공사는 현재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삼척도호부 객사의 중심 건물인 진주관은 전면 3칸 측면 2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삼척의 옛 이름이 진주였기 때문에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고 합니다.

진주관은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임금이 계신 궁궐을 향해 절을 하는 의식을 치르던 공간이라고 하네요.

삼척 죽서루 관광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바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입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듯 그냥 스치고 지나가는 것보다 문화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빠르게 습득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습니다.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도슨트 투어를 하는 것처럼 문화관광해설사 시간에 맞춰서 삼척도호부 객사를 둘러보시길 추천합니다.

삼척시는 2010년부터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삼척도호부 관아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근거로 하여 객사인 진주관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고 합니다.

삼척도호부 객사 제일 안쪽에는 죽서루의 축소판 같은 응벽헌이 있습니다.

대나무와 어우러진 응벽헌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삼척도호부 객사를 한 바퀴 둘러본 후 죽서루로 이동해 봅니다.

쌀쌀한 겨울이지만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관람객의 열기는 여전히 뜨겁습니다.

삼척 죽서루 곳곳에서 국보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나무결 문양의 깔끔한 안내문과 국보 비석이 새롭게 설치되었고

삼척 죽서루 입구에도 금빛 국보지정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삼척 죽서루 내부에는 부사 허목의 ‘제일계정’, 부사 이성조의 ‘관동제일루’, 부사 이규헌의 ‘해선유희지소’ 외에도 숙종, 정조, 율곡 이이 선생 등 많은 명사들의 시가 걸려 있습니다.

삼척 죽서루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 하나는 바로 죽서교를 지나 건너편 정자에서 오십천과 죽서루를 감상하는 것입니다.

오십천이 흐르는 자연 절벽 위에 세워진 삼척 죽서루의 모습은 한 폭의 수묵화를 보는 것 같습니다.

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 중 유일하게 바다가 아닌 내륙에 위치한 누각이라서 반대편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절벽 위에 세워진 죽서루의 멋진 풍경 속에는 작은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삼척 죽서루 주변 바위에 21건, 오십천 주변 절벽에 191건 등 총 212건의 암각자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망원경을 통해 암각자를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삼척의 대표 문화유산이자 국보인 삼척 죽서루.

빠른 시일 내에 동헌까지 복원되어 삼척도호부 관아지 완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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