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전
2025년 춘설에 만난 죽서루와 삼척도호부관아지 | 삼척 가볼만한곳
2025년 춘설에 만난
죽서루와 삼척도호부관아지
2025년 3월의 삼척으로의 여행을 시작하기 전, 어디를 가볼까?를 여러 날 생각하며 이리저리 장소를 적어보았습니다.
그러나, 삼척에 도착하자마자 계획과 다르게 날씨의 변동으로 인해 계획을 변경해야하는 일이 생겨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일단 세웠던 계획을 미루고 사진으로만 설경이 있는 모습을 가기 위해 다시 계획을 세우며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대도호부관아지와 죽서루의 모습을 담기로 하였습니다.
오락가락하는 날씨에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에 도착했습니다.
죽서루로 들어가기 전, 입구 왼쪽에 있는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대도호부관아지의 모습이 담긴 종합 안내판을 먼저 확인 후,
삼척 가볼만한곳 눈이 쌓인 죽서루로 들어가 봅니다.
제일 먼저 눈이 쌓여있는 죽서루의 모습을 만나봅니다.
늘 밝은 계절에 만났던 계절과 다르게 눈이 쌓인 지붕아래로 보이는 두 개의 현판이 조금은 다른 듯 느껴집니다.
그리고, 같지만 또 다른 느낌을 주는 주변에 쌓인 눈에 서 있는 두 개의 비석( 왼쪽은 보물로 지정 당시 비석, 오른쪽은 2023년 12월 28일에 제2023-007호로 국보로 지정될 때 세운 비석 )을 보며 천천히 걸어
대나무가 가득한 곳으로 가봅니다,
그리고, 그 옆애 있는 용문바위와 성혈 암각이 있는 곳으로 향해 봅니다.
이 곳에 있는 용문 바위는 신라 30대 문무왕이 사후 호국용이 되어 동해를 지키다가 어느 날 삼척의 오십천으로 뛰어들며 죽서루 벼랑을 아름답게 만들어 놓고, 죽서루 옆에 있는 바위를 뚫고 지나가며 둥근 흔적을 남기고 갔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혈 암각은 눈으로 인해 바위가 미끄러워 올라가서 볼 수 없어 용문바위만 보고 내려와
눈이 쌓인 길을 따라 조심히 죽서루로 올라가봅니다,
삼척죽서루 경내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죽서루 누각에 들어서 걸려 있는 여러 현판을 봅니다.
이곳에 있는 “第一溪亭”이라는 현판은 조선 현종 3년(1662년)에 삼척 부사 허목의 글씨, 「죽서루기(竹西樓記)」, 해선유희지소는 헌종3년 삼척부서 이규헌, 당성 홍 백련이 지은 「죽서루 중수기」 등, 김충현이 쓴 율곡 이이의 「죽서루차운(竹西樓次韻)」, 정조의 어제 시 시판 등으로 총 26개의 현판이 있습니다.
여러 현판을 살펴본 후, 눈이 쌓인 죽서루 경치와 반대편 절벽 밑으로 흐삼척의 젖줄기인 오십천을 바라봅니다.
춘설로 인해 봄을 만났던 나무는 잠시 멈춤을 하고 있는 듯 보이지만, 잠깐 다녀가는 춘설은 오히려 새로운 가지에 물을 올리고 꽃을 피우기에 더 적당하다는 것을 알게 모르게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죽서루에서 내려와 삼척가볼만한곳 삼척도호부지관아터로 향해봅니다.
삼척 가볼만한곳 삼척도호부 관아는 고려와 조선시대의 삼척지역 통치의 중심지였던 지방행정 기관으로. 지역의 행정업무와 재판하던 동헌과 임금님의 전패를 모시고 망궐례를 올리던 진주관 객사 외 여러 건축물이 있었던 곳입니다.
항상 그렇듯이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에 있는 삼척도호부 객사 내에 있는 건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내부로 들어가 봅니다.
진주관입니다.
삼척도호부 관아 안에 있는 객사의 중심 건물이었던 곳이었던 진주관의 지붕에도 하얀 눈이 쌓여 있는 모습을 보며
전청, 객사로 쓰이던 건물에도 소복히 눈이 내려 앉아 있는 풍경을 만나봅니다.
그리고, 새롭게 복원된 응벽헌에도 하얀 눈이 쌓여 있는 모습도
변하지않은 대나무가 있는 넓은 대나무 공간에도 누군가의 발자욱도 없는 듯 흰눈이 있는 세상을 만나며
죽서루와 이어져 있는 암벽에 쌓인 눈에 누군가 다녀간 흔적( 야생동물)을 보며
다시 진주관이 있는 공간으로 돌아나와
우리나라 가사 문학에 커다란 업적을 남긴 송강(松江) 정철(鄭澈)의 기념 표석이 있는 곳에서 송강의 대표작과 친필, 수결(手決), 세움 말, 가사 창작의 배경 등을 담아 송강의 생애와 문학에 관해 적혀져 있는 내용을 확인하고
천천히 걸어 죽서루 입구로 걸어가며 삼척가볼만한곳 죽서루에서 놓인 바닥의 돌에서 눈이 쌓인 모습에 눈을 맞추며 춘설로 잠시나마 멈춘 봄이 오는 소리를 느끼며, 춘설이 조금 더 머물러 있는 곳으로 향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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