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미술관 특별 전시, ‘연가-고향의 노래’
군산근대미술관의
특별 전시
차병철 작가의
‘연가-고향의 노래’
군산에서
즐길 수 있는,
이 가을에
어울리는
특별한
전시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군산근대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차병철 작가의
‘연가-고향의 노래’
인데요,
꽃,
곤충,
학 및 자연을
표현한
작품에서
작가의
순수한
서정미를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진포해양테마공원의
왼쪽
넓은 주차장에
무료 주차를
할 수 있어요.
주차장에서
옆모습이
보이는
커다란 건물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입니다.
군산근대미술관은
미즈커피와
로컬푸드직매장
사이에
조그마한
옛 건물인데요,
원래는
일본 제18은행
군산지점으로
사용되던 것이어서
한눈에 보아도
현대식 건물은
아님을
알 수 있어요.
근대미술관은
유료 입장인데요,
입구의
발매기에서
입장권을
구입하여
입장할 수 있어요.
성인 500원,
청소년 300원,
어린이 200원이며,
6세 이하 및
65세 이상은
무료입니다.
근대미술관을
비롯해
근대역사박물관,
근대건축관,
진포해양테마공원의
위봉함 및
금강권 전시관을
둘러보려면
통합권을
구입하는 것이
좋아요.
근대역사박물관을
포함해
네 군데를
둘러보는
박물관 통합권은
3,000원,
금강권 통합권은
5,000원입니다.
연가란
사랑 노래라
할 수 있는데요,
고향의
노래이므로
차병철 작가의
이번 전시는
고향에 대한
추억,
향수,
그리움 등이
깃들어 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가-고향의 노래’
전시는
1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들어서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꽃을 그린
작품입니다.
꽃 사이사이에는
나비 등의
곤충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생동감을
부여했는데요,
나비를
잡기 위해
꽃밭을
누비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작품에
투영시킨 것
같기도 합니다.
세월의
흐름으로
희미해져 가는
동심의 세계를
선명하고
강렬한
색감으로
더 이상
잊히지 않도록
움켜쥐듯이
각인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해요.
다음으로
설원을
배경으로
두 마리 학이
노니는
작품이
눈길을
끌었어요.
흰색과 푸른색,
그리고
검은색으로
표현한
작품이
한겨울의
깨끗한 세상을
그려내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가는
새하얀
겨울의
기억도
추억하여
이처럼
멋지게
표현한 것
같은데요,
꽃 작품도
그렇지만
작품명에
모두
‘연가’란
단어가
들어가는
특징이
있어요.
제목에
연가가
들어가지만
조금
결이 다른
작품도
있었는데요,
‘소래포구의
연가’ 와
‘암스텔담의
연가’입니다.
국내와
국외의
차이가
있지만,
배가 있는
바닷가 풍경이란
점은
같군요.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기억 속
풍경을
그리워하여
표현한 것
같아요. 제목에
연가가
들어가지만
조금
결이 다른
작품도
있었는데요,
‘소래포구의
연가’ 와
‘암스텔담의
연가’입니다.
국내와
국외의
차이가
있지만,
배가 있는
바닷가 풍경이란
점은
같군요.
아스라이
멀어져가는
기억 속
풍경을
그리워하여
표현한 것
같아요.
‘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
(바르셀로나, 스페인) ’과
‘ 크리스타텔론
요트항
(스페인) ’은
제목에
연가가
들어가지 않아
이채를
띠었는데요,
작품 내용으로
보아
연가의
의미를
충분히
내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전시관 한쪽에는
일본
제18은행의
지점장실이
있어
당시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건물의
건축물 관련
자료와
수탈의 역사가
담긴
사진인데요,
한 번씩
둘러보고
기억하면
좋을 것 같아요.
군산근대미술관의
특별 전시
차병철 작가의
‘연가-고향의 노래’를
소개했습니다.
누구나
마음속에
추억하고 싶은
그리움의
대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것은
대단히
흥미로운 일이
될 것이며,
그것을
누군가
감상하는 것
또한
흥미로울 것
같아요.
군산근대미술관에서
그리움과
추억의
대상을
확인해 보세요.
"군산근대미술관의
특별 전시
차병철 작가의
‘연가-고향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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