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가볼만한곳 , 분홍빛 핑크뮬리 여행 '신기 핑크뮬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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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가볼만한곳 ,

'신기 핑크뮬리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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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구석구석은 꽃 소식으로 뜨거운 것 같습니다.

가을에 접어들자, 여행에 진심인 분들이 여행 리포터가 된 것처럼

속속들이 정보가 올라오기 시작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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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문경시는 개미취가 주목받기 시작한 가운데

조용히 분홍빛 억새가 피기 시작해 소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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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서 핑크뮬리를 보고 싶다면 신기 핑크뮬리 공원으로 가면 됩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북 문경시 신기동 1146이며

별도의 입장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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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 핑크뮬리 공원은 영강을 따라 조성되었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만들어져 있는데 길게 만들어져 있어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규모가 있는 편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주차는 갓길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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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분홍빛이 참 예쁩니다.

바람이 불 때마다 살랑살랑 움직이는 모습도 참 감성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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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핑크뮬리 개화 상황은 50~60퍼센트 정도입니다.

아직 녹색이 많이 보이고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조금 더 분홍색으로 가득한 풍경을 볼 수 있을 거라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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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 산책로가 따로 만들어져 있어서

핑크뮬리 안에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키가 크지 않기 때문에 살짝 무릎을 구부려서 찍으면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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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중간에 여러 형태의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으니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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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취의 인기가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반대로 해가 갈수록 핑크뮬리를 향한 관심이 줄어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특유의 풍경 때문에 방문해도 후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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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갈 수 있는 누각이 있고

주변으로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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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암교 주변에 주차하시고

천천히 걸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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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외곽이다 보니 대부분 개인 차를 타고 오는데

버스정류장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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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남교반을 출발점으로 하고 별암교를 종착역으로 검색을 해보니

버스를 타고 올 수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대중교통을 통해서도 올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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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가을만 되면 생각나는 문경 여행지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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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여행, 문경에서 핑크뮬리 볼 수 있는 곳을 찾고 계신다면

기억해 두셨다가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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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