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본의 1리 말봉 참살이 마을 원예치유정원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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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SNS서포터즈 정한윤

청양 본의 1리 말봉 참살이 마을

원예치유정원에서 힐링하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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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힐링마을로 방문해 보세요.

본의 1리 말봉 참살이마을은 깨끗한 물이 흐르는

치유농업체험마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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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 1리 마을회관앞에 수령이 372년 된 키 큰 느티나무도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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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넓은 주차장과 피크닉테이블이

갖추어져있어 마을주민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자에게도 쉼터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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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 앞에 청양 가볼만한 원예치유정원이 보이는데요.

맑은 물이 흘러내리는 본의천 둑 위에 마련된 정원이라

더욱 좋아 보이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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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석을 보면 본의1리 말봉참살이마을 원예치유정원이라고 새겨져 있는데요

여기서 말봉이란 마을 뒤편에 말봉산이 있어 말봉이란 이름이 붙었으며,

참살이마을이란 참살이가 현대식 용어로 표현하자면

바로 힐링이라고 합니다 즉 말봉 힐링마을이라는 뜻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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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치유정원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아치형 퍼걸러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시간이 지나면 넝쿨장미가 미소 가득 품은 채

이 자리를 예쁘게 만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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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은 중앙에 천연잔디가 심어져 있고

사람이 다닐 수 있는 통로에는 야자메트를 깔아 놓아

토사의 유출 걱정없이 아름다운 정원을 계속 유지하게 하여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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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경관 조명도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설치하여 놓았는데요.

파인애플 경관 조명이라니 야간에 오면 어떻게 보일는지 궁금하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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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안에 원형 또는 사각형의 틀을 갖추고

내부에 다양한 꽃을 심어 놓았는데요.

각 계절별로 피어나는 꽃들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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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꽃이 피어 있는 모습인데요.

3월~5월에 피어나는 비올라꽃이지만

가을까지 피기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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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랭이꽃도 피어나 있는데요.

초록의 기운 위에 붉은색의 꽃이 피어나니

강렬한 색에 이끌리어 꿀벌들이 많이 찾아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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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다양한 꽃들을 원예치유정원에서 만나니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하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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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이용하여 본의리 글씨도 만들어 놓았는데요.

마을 주민들의 마을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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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손길로 녹색정원이 만들어지고

이곳에서 힐링을 알 수 있게 만든 본의1리 치유정원은

버스정휴장 바로 근처에 있어서 농어촌 버스를 이용한

방문도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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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길을 돌아보았는데요.

수로 옆으로 꽃양귀비가 피어나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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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길을 모두 꽃길로 가꾸어 놓아

마을을 돌아보면 꽃밭을 거니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는데

다시 한번 마을주민들의 꽃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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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의마을 안에 있는 본의교회의 모습도

주변에 금계국이 활짝 피어나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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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충신 이제길 정려각이 보이는데요.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이끌고 싸우다 전사하신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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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돌아보며 아름답고 평화로운 모습에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본의1리 마을은 치유농업체험마을임을

알 수 있는 말봉 참살이마을 원예치유정원으로 발걸음을

한번 옮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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