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책 전문가가 상담해 주는 어린이서점! 부평 ‘키즈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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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이 지나는

산곡역 주변에는 산곡2동, 산곡4동과 같은

오래된 주거지역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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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우성아파트, 경남아파트처럼

그 지역을 상징하는 듯한

아파트 단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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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도 부평전화국사거리에는

‘경남종합상가’라는 오래된 상가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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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건물 외관 1층에 오늘 소개할 어린이서점인

<키즈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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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올 서점에 방문해 보니

인자하신 모습의 여자 사장님이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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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에 어린이서점이 있어

취재 차 방문했다고 하시니

너무 반가워하시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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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위치는 경남종합상가 가동 1층 101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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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서점이라는 특성상,

가게 내부가 넓고 화려하진 않지만

아이들과 학부모님들 눈높이에 맞게

아기자기한 멋이 있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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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터넷이 발달해서

주로 아이들 도서를 온라인에서

구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학부모님 입소문을 타고 있는

특정 출판사의 시리즈나 전집 같은 경우는

이렇게 직접 오프라인 서점을

방문하셔서 구매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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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집 같은 경우는

꼭 전문가에게 현장에서 상담받아

구매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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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구조에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위해 장난감 퍼즐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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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서점은 역시 전문가의 상담이 중요한 만큼,

손님이 오시면 아이들 연령대나

구하고자 하는 도서에 대한 주제 상담과 함께

알맞은 어린이 도서를 추천해 주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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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열심히 찍다 보니

사장님께서 조금 더 쾌적하게 취재하라고

하시며 자리까지 비워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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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감사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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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코로나 등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의 사정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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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저출생 이슈도 있고,

어린이서점에 대한 홍보가

많이 부족하다 보니 그런 게 아닐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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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비는 꼭 전통시장에서만

적용되는 건 아닌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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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에 유일한 어린이서점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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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들을 위한 사물, 동물, 자동차,

나라 일람표와 같은 아기방 인테리어 제품들도

구매할 수 있고 일부 피규어와

장난감도 팔고 있으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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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너무나도 친절하고

자상하신 사장님 덕분에 좋은 기운을

얻어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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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가 너무 안되어서 근심이 많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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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은 정기휴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9시까지

영업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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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가족 중에 조카가 있으신 분들은

새해 선물로 책을 준비해 보세요!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임중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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