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시간 전
올해는 꼭 책 한 권 읽어볼까요!? 2025 ‘책 읽는 부평’과 함께!
새해가 왔지만, 언제나 ‘작심삼일’처럼
끝나는 새해 목표가 있죠!?
바로 ‘독서’입니다.
‘올해는 책 한 권 정도는 읽어야지!’라고 다짐했는데,
실은 저도 아직 한 권도 못 읽었으니까요!😅
하지만 아직 낙담하기엔 이릅니다.
추운 겨울 우리 부평구에 있는 실내 명소!
도서관의 문을 한번 두드려 보시면
그 목표를 쉽게 달성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구청 옆에 있어 접근성도 좋은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이하, 북구도서관)’을
한번 들러봤습니다.📕
참고로 북구도서관은 지하주차장이
꽤 넓고 쾌적하더라고요.
1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고,
도서 대출과 반납 같은 단순한 용무를 하실 때는
지상에 전용 정차 공간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서관은 구관과 신관으로 이루어져
각 동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대형 공립 도서관입니다.
큰 규모의 공립 도서관답게 곳곳에
도서관이 구성해야 할,
혹은 자랑하고 싶은 공간들이 많았습니다. ✨
로비나 공용공간을 활용하여
각종 공지사항이나 도서관 이용법을
잘 홍보하고 있었고,
기증도서로 이루어진 책 숲길 또한
인상적이었는데요.
의미 있는 북큐레이션 공간도
곳곳에 배치하고 있어
그야말로 독서에 대한 욕구를
상승시켜 주는 듯했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리 부평구가 올해도
[책 읽는 부평]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이것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소통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하여
독서릴레이와 혜안찾기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부평구의 대표 책 읽기 운동인데요.👍
올해 2025년에는
김선미 작가의 ‘비스킷’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요즘 도서관들은
도서 검색 시스템이 무척 잘 되어 있어서
집에서, 혹은 도서관에 가서도
검색 및 분류에 따라 도서의 대출 가능 현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거든요.
참고로 이번 대표 도서에
비스킷이 선정된 배경은
‘여름을 한 입 베어 물었더니(문학동네·이꽃님)’,
‘율의 시선(창비·김민서)’,
‘비스킷(위즈덤하우스·김선미)’을
올해의 대표 도서 후보로 선정해
온·오프라인 투표를 진행 후
결과에 따라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3월 26일 대표 도서의 선포식과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주자 독서릴레이’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독서릴레이는 구민이 대표 도서 선포식에서
대표 도서를 받아 읽는 것을 시작으로
다 읽은 후 다음 구민에게 전달!
올해 마지막으로 책을 전달받은
구민이 도서관에 반납하면
릴레이가 끝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500-2083)에
문의해 보세요!
대표 도서 ‘비스킷’에 대한 설명을 더 드리자면,
판타지 성장소설이라는 장르로
주인공 성제성이 자신을 지키는 힘을 잃어
보이지 않게 된 존재인 ‘비스킷’을 돕고자 고군분투하며,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몸부림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도서 평점이 10점 만점에 9.7점을 획득할 정도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은 책이라고 하니,
부모님들이나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2025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비스킷’과 함께
올해에는 구민 여러분들도
가까운 관내 도서관을
한번 찾아보시면 어떨까요?📖
예전과 다르게 종합자료실과 열람실만
덩그러니 있는 도서관을 넘어
지금은 여러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되어 있으니까요.
올해에는 꼭 작심삼일을 타파하고
여러 책을 읽으실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임중빈
- #임중빈
- #부평
- #부평구
- #부평구청
- #공감부평
- #북구도서관
- #책읽는부평
- #비스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