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시간 전
우중 산책하기 좋은 곳 '오정동 선교사촌'
우중 산책하기 좋은 곳 '오정동 선교사촌'
4월 중순을 맞이해서 벚꽃이 서서히 지고 비 소식이 종종 찾아오고 있습니다.
우중에는 실내에 있는 경우에 많은데 대전 대덕구 산책하기 좋은 영화 촬영지, 이국적인 명소가 있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남대학교 오정동 선교사촌입니다.
한남대학교 캠퍼스에 숨겨진 곳으로 마치 숲속에 들어간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입니다.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맑은 날에 다녀와도 좋지만 이렇게 우중에 다녀오면 상당히 운치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시티투어 코스로 자주 들어가 있는 장소이며 봄나들이하기 좋습니다.
비록 벚꽃과 목련은 졌지만, 초록 색감으로 변하면서 싱그러우면서 포근한 분위기를 이끕니다. 그래서 빗소리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오정동 선교사촌은 선교사 자택들이 있는 곳으로 서양식 건축에 한국 건축 양식을 도입하고 현재 한남대학교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평안한 마음으로 즐기고 사진 촬영은 가능하지만, 건축물을 건들거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금하시길 바랍니다.
우중 산책하기 좋은 곳 오정동 선교사촌은 영화 덕혜옹주, 정직한 후보, 보고타, 드라마 마더 촬영지입니다. 이국적인 분위기니까 다녀오셔서 기념사진을 남기시길 바랍니다.
선교사촌은 물론 지금 다녀와도 도심 속 자연에 들어간 듯한 운치 있는 풍경이지만 4월 중순부터 말까지 화려한 등나무를 곧 건축물 뒤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풍성하고 우아한 등나무 묘목을 한가득 볼 수 있으니까 기대가 됩니다.
인돈 학술원 근처에서 벤치가 보이는 데 오정동 선교사촌 곳곳에 쉼터가 있으니까 맑은 날에는 휴식을 취하기 좋습니다.
선교사촌은 서의필하우스, 인돈하우스, 크림하우스, 필하우스가 있으며 멀리서 바라봐도 정취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대나무숲과 고택을 함께 촬영했는데 고요하면서 분위기가 운치 있었습니다.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니까 함부로 들어가셔서 건드시면 안 됩니다. 눈으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비 내리는 날에도 풍경이 아름다우니까 우중 산책 장소를 고민하신다면 꼭 방문하셔서 잊지 못할 풍경과 함께 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랍니다.
선교사촌에 있는 장독대와 대나무, 비냄새까지 상쾌한 기분을 자아내고 탁탁 빗소리가 매력적입니다. 그래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게 만듭니다.
오정동 선교사촌에서 도보로 살짝 걸으면 한남대학교 오정 못이 보입니다. 오정 못 주변에는 활짝 피어나고 있는 진달래 군락지를 볼 수 있습니다. 연못에서 뛰노는 청둥오리 또한 볼 수 있었고 비 오는 풍경이 운치 있었습니다.
봄이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어서 맑다가 중간에 봄비가 내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중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으신다면 오정동 선교사촌에 다녀오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 #대전
- #대덕구
- #대전시티투어
- #대전한남대학교
- #대전오정동
- #오정동선교사촌
- #대전걷기좋은곳
- #대전데이트코스
- #대전봄나들이
- #대전한남대학교선교사촌
- #대전산책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