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스포츠, 청춘과 열정이 빛나는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대전 유성구 스포츠,

청춘과 열정이 빛나는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

오늘은 유성구 문지동에 위치하고 있는 대전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에서 진행된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소개하고자 취재하였습니다.

이곳은 대전 전천후 게이트볼 경기장 외에 농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및 상옥 체육공원까지 운영되고 있어마을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일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 경기장에 내부에는 대전시 게이트볼 협회에서 지켜야 할 매너와 관련된 글귀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도 게이트볼을 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으며, 게이트볼을 사랑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어르신들께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랍니다.

오늘은 본 경기장에서 2024년 6월 11일(화) 제25회 유성구청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진행되어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본 대회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게이트볼 협회에서 주관하였으며, 이번 경기는 어르신들께 적합한 게이트볼 운동을 통하여, 심신을 단련함으로써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대회를 진행하기 앞서 본 대회를 개최하기까지 많은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께 공로패를 수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도 더 멋진 경기 및 의미 있는 경기를 위해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선수분들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공로패를 수상한 선수분들께 축하와 박수 기립이 함께하는 멋진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성구 동별로 온천 3개 팀, 전민 2개 팀, 송강 1개 팀, 한빛 2개 팀, 복지 3개 팀, 원촌 2개 팀, 한밭 1개 팀, 노은 2개 팀, 지족 4개 팀 총 20계의 팀이 5개 코트에 나누어 링크점으로 진행하며, 각 코트에서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는 예선을 시작으로 결선은 본선에 진출한 1개 팀이 토너먼트 전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회가 시작하기 앞서 어르신들께서 약간의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지만 게이트볼 스틱을 잡는 어르신들의 집중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