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소개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예방적 돌봄이나

직접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들이 계시는데,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확대되어

지역사회돌봄사업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홀로 사는 독거노인 가정에 화재감지기, 센서 등을 설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고 응급관리요원에게 알려

신속하게 대처하는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입니다.

여기는 부천시 오정노인복지관으로,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라서

몇 가지 알아볼 겸 찾아가 보았습니다.

현재 고령화 인구가 많아져

노인복지관의 업무가 굉장히 많아졌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이 참여하기 좋은 여러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어,

근처에 노인복지관이 있다면 적극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날 응급관리요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부천시의 응급안전안심서비스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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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에는 현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댁내 장비가

총 1,569대가 설치되어 있고,

생활지도 선생님이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교육 및 점검을 해주시고 있다고 합니다.

마침 수거가 된 장비가 있어서 보았는데요.

응급, 취소, 119, 센터 등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한눈에 봐도 어르신들이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놓은 기기였습니다.

​현재 장비는 1차, 2차 등 순차적으로 지급되었고,

대상자 선정은 완료된 상태입니다.

이처럼 지속적으로 장비가 설치, 지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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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사업은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안전대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현재,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설치되어

화재, 질병 등의 응급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신고가 되며,

응급관리요원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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댁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의 구성은

1.게이트웨이, 2.화재감지기, 3.활동량감지기, 4.응급호출기, 5.출입문감지기로 구성되며

대상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합니다.

출처 : 오정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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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직접 설치 후

어르신들께 장비에 대한 설명을 해드리며,

생활지원사 선생님들이 방문하여

폭염에 대한 행동요령, 댁내장비 작동법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교육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오정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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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문성을 갖춘 응급관리요원이

시스템을 통해 항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오정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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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를 하면서, 굉장히 필요하고 유용한 서비스임에는 틀림없지만

가용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 앞으로 더 많은 지원으로

독거노인의 응급상황에 대해

더욱 촘촘한 서비스가 되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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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 응급관리요원 함연숙선생님과의 인터뷰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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