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개한 벚꽃을 느낄 수 있는 무룡로 벚꽃길과 푸른 파도가 아름답게 부서지는 강동몽돌해변

만개한 벚꽃을 느낄 수 있는 무룡로 벚꽃길과

푸른 파도가 아름답게 부서지는 강동몽돌해변

안녕하세요.

울산광역시 북구 블로그 기자단 최정원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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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봄이 다가오는 기분을

물씬 느낄 수 있는 달인데요.

벚꽃 구경이 빠질 수가

없는 것 같아서 저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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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벚꽃 구경을 했던 무룡로 벚꽃길과

푸른 파도가 부서지는 강동몽돌해변에

산책 갔던 이야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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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일상은 잊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힐링이라는 게 일상에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울산에 다양한 벚꽃 명소를 다녀왔지만

차를 타고 가면서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요.

국도 31호선을 타고 강동몽돌해변을 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무룡로 벚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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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특히 벚꽃이 떨어질 때

벚꽃비를 맞으면서 지나갈 때

느낄 수 있는 모습이 정말 환상적이라고 하는데요.

북구 12경 중에 하나로

울산 북구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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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양쪽으로 오래된 벚꽃들이 흐트러지게 핀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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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매번 일이 있을 때마다 이곳을 지나다녔지만,

가던 운전을 멈추고

이번엔 잠시 봄을 느낄 수 있었던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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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답게 피어있는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할 수 있는 코스로 너무 좋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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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을 보면서 걷는 것도 좋지만,

드라이브를 하면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도

나름 다른 매력으로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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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으로 물든 벚꽃의 모습에서

봄이 한층 가까이 다가왔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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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편의점이나 커피숍도 있어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시원한 커피 한 잔 마시기에

참 좋은 강동몽돌해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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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다른 모래사장과 달리

해변가가 돌로 되어 있어서

신발이 물에 젖어도 모래가

달라붙지 않아서 너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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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걷다 보면 발을 담그고 싶은데,

모래가 붙으면 정리가 힘든데

그런 게 없어서 예전부터 자주 왔던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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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부터 정말 넓은데요.

이곳은 주차장에서 바로 바닷가가

보일 만큼 가까이에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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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나중에 바닷가에 놀러 갈 생각이라면

짐 옮기기도 편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화장실도 가까이에 있어서

가족들끼리 올 만한 바닷가로서

최고인 것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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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붐비는 해변가보단

한적한 지금 시기의 바다를 더 좋아하는데요.

부서지는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점심 식사 후에 즐기은 여유로운 산책은

전 정말 너무 좋더라고요.

힐링이 별게 없더라고요. 이런게 행복이고 힐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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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몽돌해변은 모래보다 깨끗하고

관리도 잘 되는 작은 몽돌로

이뤄져 있어서 발에 안 붙는 게 정말 큰 장점이에요.

바다를 끼고 걷는 시간이 참 행복한 저예요.

의자를 펴두고 앉아서 바다멍 하는

시간도 좋지만 산책은 더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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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몽돌과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독특한 소리가

아름다운 몽돌해변은 내년 3월까지 해안공원과

야간경관조명도 만들어진다고 하니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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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를 가득 품은

북구의 강동몽돌해변에서 보낸 오후 시간은

저에겐 정말 좋았어요.

요즘 이것저것 복잡한 생각이 많았는데

정리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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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소리도 이뻤고, 부는 바람도 따뜻했어요.

봄바람 담고 바닷바람 살짝 담은

몽글몽글한 바람에 가지고 있던 힘듦

모두 씻겨 내려가는 것 같더라고요.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식히고 싶으시다면

북구 강동몽돌해변에서 한번 산책해 보시는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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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바닷가를 걷고 난 뒤에도

몽돌로 이뤄져 있어 정리도 편했던 곳이라,

아이랑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해변가와는 다른 매력을 지닌

강동몽돌해변에서의 시간은

저에겐 좋은 추억으로 남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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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만개한 벚꽃을

느낄 수 있는 무룡로 벚꽃길과

푸른 파도가 아름답게 부서지는

강동몽돌해변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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