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시간 전
공주 맛집 '거부네집' | 국산콩 순두부 전골 추천
국산 콩으로 만든
정성 가득한 손두부
공주 맛집 거부네집 손두부전골
공주 맛집 거부네집은
국산콩으로 만든 손두부번골이 유명한
현지인 맛집이다.
공주 시내에서 다소 거리가 있는데
개인주택을 개조한 식당이었다.
집앞에 우체통도 있고 탁자와 의자도 놓여 있어
여기까지 보면 개인 주택 그대로이다.
거부네집 사장님인 어머니는
소일거리로 장사를 시작하며
매일 국산 콩을 사서 손수 두부를 만드신다.
힘들어 두부를 사서도 해보았지만,
그 맛이 안 나서 결국 손수 만들기로
결심하셨다고 하셨다.
두부를 만들 때 온도를 맞추는 것이 매우 힘들지만, 그 정성을 담아야 비로소
맛있는 두부가 나온다고 했다.
현재는 연로하셔서 아들과 함께 점심 장사만 하시며, 두부가 떨어지면 식사를 대접할 수 없다고 하셨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30~40인분을 판매한다고 했다.
거실에 들어서니, 거실에 구수한 청국장 냄새가
한가득이다. 두부전골을 먹으러 왔지만
청국장을 추가로 주문하였다.
작은방, 큰방 모두 식탁이 놓여 있었다.
마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느낌이었고,
집처럼 편안한 분위기이다.
기본반찬이 세팅이 된다.
아드님께서 정성스럽게 반찬을 놓으셨다.
어머니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들이다.
아드님이 손두부는 어떻게 만들어 보겠는데
반찬 손맛은 아직 어렵다고 하였다.
맛있는 청국장이 나왔는데
어찌나 구수한 향기와 모락모락 수증기로
사진을 담기 힘들었다.
청국장 먼저 나와서 콩가득한 청국장을
셋이서 나누어서 먹었다.
두부전골이 나왔다.
두부와 수제비 외에도 보리새우가 들어가 있어,
국물 맛에 깊이가 더해졌다.
그러나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국물 맛이었다. 돌아가신 어머니께서 끓여 주시던 맛이 떠오를 정도로 그리운 맛이 느껴졌다.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맛이다.
수제비는 듬성듬성 뜨셨지만,
그 맛은 정말 일품이었다.
줄 서서 먹는 유명한 보리새우 칼국수집보다
훨씬 맛있었다.
손두부는 고소하고 맛있어서
판매도 하시는지 여쭈었더니
판매는 할수 없다고 하셨다.
얼마나 맛있었는지 미소가 지어지는 맛이었고,
국물까지 깨끗하게 먹을 수 밖에 없다.
너무 맛있어서 결국 공기밥
한 그릇을 추가할 수밖에 없었다.
공주 시내를 지나 시골로 들어가며
‘거부네집’을 향해 갔다.
상서 초등학교 건너편에 거부네집이 있다.
공주 맛집이고 국산 콩을 사용해서
매일 두부를 만든다.
두부전골은 얼큰하게 육수를 내어
손두부와 수제비가 들어있고,
해장으로도 좋을 것 같다.
거부네집 토종 콩손두부 (모범음식점)
충남 공주시 우성면 우성길 134
○ 영업시간 : ( 월~금 ) 11:00~14:00 (토,일 은 정기휴무)
○ 전화번호 : 0507-1380-6115
○ 주차가능
* 방문일 2025년 2월 26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모닝스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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