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빛내림이 좋은날 북상 갈계숲을 다녀왔습니다.

갈계숲, 이곳의 이름은 본래 이름은 은사(隱士)의 정원을 이르는 임정(林亭)이다.

면적 2ha의 평균수고22m의 2-3백년된 소나무,물오리나무,느티나무등이 군림을 이루고 있다.

덕유산 발원 갈천(葛川)이 동서(東西)로 나눠어 흐르면서 시냇물이 자연섬을 만들고 수복이 우거져 아름다운 풍치를 이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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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계숲은 매년 가을 짧지만 강렬한 붉은 물결로 많은 사람들에게 멋진 풍경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꽃무릇은 일반적으로 9월 중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피어나는 가을꽃으로, 강렬한 붉은색을 자랑합니다.

갈계숲에는 가선정,병암정, 도계정 3개의 정자가 있습니다.

"갈계숲은 82년에는 거창군 천연보호림 2호로 지정되었고

2018년에는 국가 산림문화 자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의 봉사활동으로 아름답게 가꾸어지고 관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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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대 트레킹길을 따라서 걸으면서 갈계숲을 들릴수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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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가을에는 갈계숲의 꽃무릇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방문일자는 10월5일 이었는데

짧은 개화기간동안만 볼수 있어서 시기를 잘 선택하셔서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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