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마다 만나요👋🏻👋🏻 태화시장 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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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전통시장 중 하나인 태화오일장에 다녀왔어요

우선 원도심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서 방문하기가 참 좋은 곳인 거 같아요

대중교통도 많이 지나다니고 주변 공영주차장도 여럿 있는 곳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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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가 끼어 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셨더라고요

다양한 먹거리뿐만 아니라 과일, 야채 등 없는 게 없는 오일장 같이 구경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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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과 10일에는 대규모로 열리는 오일장이지만

상설시장으로도 운영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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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시장 시장 안내도를 보여드릴게요

태화루 맞은편에서부터 우정선경아파트까지 정말 넓게 펼쳐져 있어요

골목골목 물건 음식들을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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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안에 화장실도 3군데나 있어서 편하게 이용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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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을 타고도 방문하기 좋은 이유가

신협 태화점이나 태화루 쪽 정류장 2군데 중 한군데 내리시면

편안하게 방문 가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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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공영주차장도 2군데가 있어요

우정선경아파트 앞쪽에 하나 태화루 맞은편에 하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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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장날에는 일찍 가시지 않으시면 조금 오래 기다리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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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이용 금액은

기본 최초 30분 500원

10분 이내 200원으로 1시간에 1천 원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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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설날을 앞두고 정말 많은 분들이 태화시장에 방문하셨더라고요

손에는 하나하나 봉지에 설에 만날 가족들을 생각하며 맛난 음식들 많이 장만하시는 분위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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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돌아다니면서 제일 눈길을 끄는 건 당연 먹거리들이 아닐까 싶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제일 처음 사람들이 줄을 엄청 길게 서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팥 가득 들어간 국화빵을 판매하고 계셨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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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 기름 향에 뒤돌아 보니 오징어 듬뿍 올라간 부추전과

즉석에서 만드는 어묵도 판매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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쫄깃한 족발과 3가지 맛의 닭강정 그리고

빠삭한 튀김 김밥 도넛까지

정말 다양한 먹거리 가득해서 손 무겁게 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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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올라갈 고기들부터 건조된 가자미, 자숙문어, 새우 등 신선한 해산물들 종류 가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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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닭고기 등도 판매하는 곳들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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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선한 채소들도 판매하고 계시더라고요

부추, 시금치, 오이, 애호박, 배추, 대파 등 제철에 만날 수 있는 채소들도 볼 수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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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에 올릴 과일들도 많이 사시죠!! 사과, 귤, 배, 토마토, 키위 등 소쿠리에 담겨서 판매하기도 하고요

박스째로 구입도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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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양한 곡물류도 되로 판매하고요

박상도 종류들이 많이 있고요

시장의 장점은 마음껏 시식해 볼 수 있다는 것 아니겠어요

먹어보라고 위에 올려 두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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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랜만에 메주 본 거 같아요

이렇게 네모나게 덩어리째 판매하기도 하더라고요

방앗간들도 곳곳에 있어서 고소한 가득 냄새 풍기니

참기름 한 병 사 가야 할 거 같은 느낌인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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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소한 자재들 칼 가위 등 판매하는 곳과 이불 베게

그리고 추운 겨울 따숩게 입을 수 있는 패딩 바지와 수면양말까지

정말 없는 것이 없는 태화시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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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없는 거 빼고 다 있는 울산 중구 오일장 태화시장

5일 10일 열리고 있고요 상설로도 시장이 열리고 있으니

태화시장 방문해 보시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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