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가볼 만한 이색카페｜미즈노씨네하우스

김제 가볼 만한 곳 이색카페

미즈노씨네하우스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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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에 나올거 같은 벤치

이곳이 보이면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가

가까이에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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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방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요.

전국에서 찾아온다는 김제 가볼 만한 곳

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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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부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등등

애니메이션으로 본 공간이 실제로 있습니다.

처음의 트리하우스는 대중에게 개방할

계획이 없었던 미즈노씨네 가족들의 안식처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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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가족과 트리하우스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됐고,

궁금증에 찾아오는 손님들을 한 분씩

맞이하다 보니 어느새 카페, 체험장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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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하늘카페부터

올라가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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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장님께서 만드셨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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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이 있을줄 누가 생각을 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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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카페에서 내려다 본 미즈노씨네 하우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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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이색카페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는

큰딸의 청년 창업으로 2019년에

카페를 열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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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음료와 간단한 요깃거리가 준비돼 있으며

자유롭게 홈 카페와 트리하우스는 이용할 수 있어요.

주문은 홈카페에서 받는다는 안내가 있어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홈카페 들어가는 입구에는

실제로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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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해서 미끄럼틀로 된 입구도 있어요.

홈카페를 찾아가는 길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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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놔두신 것들도 있겠지만

모든 것이 감각적으로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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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동물인형과 함께 오면 안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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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 고양이가 어린 새끼를 보호하려고

공격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실제로 홈카페 입구에 고양이가 환영해 주고 있었고

주위 곳곳에 고양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홈카페 실내는 마치 미로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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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오남매가 자랐다고 해요.

유쾌하신 여사장님께서 설명을 잘 해 주시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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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이런 공간에서 자란 오남매들은

얘기를 들어보니 저마다 다분한 끼와 함께

재능을 펼치고 있었습니다.

옛날 부자집의 상징인 자개장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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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밥상을 보니 시골 할머니댁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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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의 변덕으로 바람이 갑자기 많이 불어서

바깥이 좀 추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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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니 방바닥이 따뜻해서 너무 좋았어요.

오남매가 살았던 공간이

이제는 김제 이색카페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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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공간에서 아이들을 키울 생각을 하신

미즈노씨네 정말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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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은 저절로 생기겠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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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일본 애니메이션 관련 인형과 엽서,

책 등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구석구석 다 찍고 싶은데 너무 많아서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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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카페 내부는 이러 합니다.

요깃거리를 하기 위해서 주먹밥과 커피를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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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씨네 트리하우스 따님 중 한 명이

작년 11월 대구에서 열린 핸드드립에서

상을 받았다고 하는데 역시나 커피 맛이 달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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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3가지 맛은 각각 다르고

먹고 나니 든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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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가볼 만한 곳 이색 카페

미즈노씨네트리하우스 날씨가 좋아지면

찾아오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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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 ↓ ↓

나무에 초록으로 물들 때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서 다시 한 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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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 ⓒ 2024. 김제시 SNS 서포터즈, 윤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