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카페 라베, 아늑한 가정집 느낌의 카페

가평 카페 라베는 가평군 가평읍 용추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자차로 가평역에서는 10분내로 도착 할 정도의 거리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에는 가평역 또는 가평터미널에서 71-4(용추) 버스를 탑승 후 '경반리 입구' 정류장에서 내리면 바로 위치하고 있습니다.

카페 라베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되어있는 아늑한 가정집 느낌의 카페였는데요, 들어갈때부터 친절하신 부부 사장님분들이 맞이해주시며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였습니다. 어둑한 저녁에 갔지만 곳곳에 조명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라베는 2층으로 이루어진 아늑한 카페로, 우드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곳입니다. 첫 발을 디디는 순간부터 포근한 분위기가 반겨주는 이곳은 마치 가정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카페 라베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공간입니다. 1층은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할 수 있는 곳과 테이블석이 있는 공간, 2층은 보다 아늑하고 프라이빗한 분위기로, 편안한 쿠션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늑하고 이야기 하기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또한, 통창이 있어 날씨가 선선한 날엔 창문이 열리고 테라스 석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카페 라베의 차 메뉴는 다양하고 독특합니다. 커피, 차, 에이드 등 여러 종류의 차들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에이드와 과일차, 생강차, 쌍화차 등은 직접 수제로 만들어져 정성스럽게 우려내어 제공된다고 하는데요, 차 한 잔 한 잔마다 깊은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에는 시원한 에이드로 가을과 겨울철에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과 마음을 녹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 어둠 속에서도 곳곳에 환하게 비추는 조명들이 카페를 더욱 빛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부드러운 카푸치노 한 잔과 함께라면 이곳의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습니다. 스푼 카푸치노로 우유와 풍성한 거품으로 되어있고 스콘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카푸치노의 부드러운 거품과 깊은 커피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생딸기라떼는 상큼하고 시원한 딸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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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라베는 특별히 직접 만든 차와 갓 구워낸 스콘으로 유명합니다. 그 중에서 소금스콘이 유명한데요, 방문한 날도 소금스콘이 다 나가서 호두 스콘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스콘의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은 한번 맛보면 또 생각나는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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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커피와 차, 스콘, 그리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연 속에서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이곳, 카페 라베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소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가평 여행 중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를 찾고 계신다면, 카페 라베에서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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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