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의 열정을 만나다,

지역의 매력을 발견하다,

로컬의 재발견 IN 김제 죽산

안녕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전북의 재발견'입니다.

전북 김제에서 1박 2일 동안

2024 전북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열었답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제는 청년 귀촌 활성화 및

로컬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을 위한

'로컬의 재발견'이었는데요.

기자단은 김제 죽산 '영감 탐방'을 통해

죽산 청년 스토어를 방문하고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느 때보다 활기찼던 워크숍 현장,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 로컬의 재발견 IN 김제 죽산 "

2024 전북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

💛김제 죽산

청년 사장님들과의 만남💛

오후 협동조합

오후 협동조합

첫날, 기자단은 김제 죽산에 위치한 오후 협동조합 사무실에서 삼거리에 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사장님들과 만났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모여있는 조합인 만큼 사무실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는데요.

트윈스테이블 소개

하이바틀 소개 / 림자수공방 소개

트윈스테이블, 림자수공방, 하이바틀 사장님 3분 모두 각자의 김제 죽산 정착기와 창업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짧은 시간임에도 사장님들의 로컬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충분히 느껴지는 대화였습니다.

죽산 청년 스토어 탐방:

💛로컬의 매력을 찾아서!💛

트윈스테이블

림자수공방

이후 기자단은 청년들이 운영하는 김제 죽산의 대표 스토어인 트윈스테이블 카페, 림자수공방, 하이바틀, 오느른책밭을 돌아다니며 마치 보물 찾기를 하듯이 구석구석을 탐방했습니다.

림자수공방 / 하이바틀 내부

트윈스테이블 카페의 향긋한 커피 한 잔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림자수공방에 들러 손으로 직접 만든 작품들을 감상했습니다. 또한, 하이바틀 와인숍에서는 다양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와인을 구경하기도 했습니다.

책밭

죽산 삼거리 스토어 탐방이 끝난 후에는 조금 더 한적한 곳에 위치한 '오느른책밭'에 들러 가을 한낮의 여유로움을 즐기기도 했습니다.

책밭 내부

책방은 항상 글을 쓰고, 사진을 찍어야 하는 기자단에게 최고의 영감 방앗간이 아닐까요? 지역에 위치한 책방답게 로컬에 대한 이야기가 아카이빙 되어 있는 도서들도 눈에 띄었답니다.

김제 죽산에 위치한 청년 스토어들은 각 장소마다 고유한 매력이 넘치는 곳이었습니다. 김제 죽산 방문을 통해 로컬이 가진 매력을 다시금 느끼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아이디어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나만의 컵만들기 체험💛

벽골제 마을 체험장

죽산에서 돌아온 후 벽골제 마을의 다목적체험장에서 진행된 '나만의 컵 만들기' 체험에 참가했습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굳어 있는 뇌를 깨우고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었는데요. 기자단들도 각자 개성 넘치는 컵을 만들며 오랜만에 해보는 스케치 수업에 웃음꽃이 만발했던 시간입니다.

깜짝 이벤트로 가장 잘 만들어진 머그컵을 투표를 통해 고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1,2,3등으로 뽑힌 기자들에게 벽골제에서 소정의 선물도 증정해 주셨답니다.

💚김제 영감거리 공유회💚

2024 기자단 워크숍 공유회

죽산에서 돌아와 함께 저녁 식사를 가진 후에는 김제 영감 탐방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청년 귀촌 아이템 및 로컬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공유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기자들은 각자의 아이디어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하고 발전시킨 아이디어를 서로 공유하였는데요.

짧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얻은 영감을 모아 하나의 아이디어로 발전시켜 실질적으로 로컬에 필요한 창업 아이템 및 콘텐츠들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기자단 영감탐방 마인드맵

정말 빼곡히도 적어주시지 않았나요?

워크스테이션, 관광농원, 먹거리 골목, 귀촌시점의 죽산투어, 1박2일 살아보기 프로그램, 지역 경험 콘텐츠, 1달 청년 공간 대여 프로그램, 청년 축제 등 정말 수많은 아이디어가 공유회를 통해 탄생했는데요. 단순히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보다는 로컬이 대면한 청년 위기에 공감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벽골제 관광💚

김제 벽골제

둘째 날, 기자단은 김제 벽골제를 자유롭게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코스모스가 만개한 가을 하늘 아래, 서로 사진도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가을에 특히 아름다운 김제 벽골제에서 코스모스 안에서 인생 사진도 찍고 청량한 하늘을 마음껏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전통찻집에 들러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워크숍을 마무리했습니다. 서로 차를 나누어 마시며 이번 워크숍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다짐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전북특별자치도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지역 사회와 청년 창업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활동, 우리 기자단과 함께 이어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벌써, 다음 워크숍이 기대되는걸요? 이틀 동안의 전북 블로그 기자단 워크숍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사진=전북특별자치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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