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사회'에 경북의 어르신들이 향하는 곳 경북 데이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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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고령 사회를 앞둔 대한민국

그중 두 번째로 나이가 많은 지역이

경상북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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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어르신들이 많아지는 요즘

과연 어르신들의 발걸음은 어디로 향하고 있을까요?

"99 88 23 4"

99살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가

4일째에 죽는다는 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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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는 "99 88 23 1"이라고 쓰신다고도 합니다.

99살까지 88하게 살다가 2-3일 아프다가 1(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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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문경의 데이케어센터 한곳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99살까지 88하게 사는 어르신들의 일상 및

데이케어센터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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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데이케어센터라고 하는 곳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노인 유치원이라고 보시면

가장 쉽게 이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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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께서 지내는 곳이라 어느 곳을 가든

경사로 또는 핸드레일이 있어

안전하게 오고 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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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힘든 어르신들이 계셔도

‘워커’라는 보행 기구를 사용하여

걸음을 걷거나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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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실입니다.

어르신들이 센터에 오시면

가장 많이 시간을 보내는 곳 중 하나일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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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도 진행하시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기도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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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활동 및 인지활동, 신체활동을 통해

다양한 자극을 주므로

치매예방과 소근육 발달, 집중력 향상,

인지 기능 향상 및 유지 등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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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발 마사지, 실내 자전거, 안마의자 등을 통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몸 이곳저곳 아픈 어르신들이

다양한 기기로 찜질을 하시거나 마사지를 하시는 등

신체 건강도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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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 및 실내 계단을 통해

관절운동을 할 수도 있어

근육이 퇴화되지 않게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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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짜와 날씨, 협동화, 편지 쓰기, 달력 만들기 등

인지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성을 향상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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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소파와 리클라이너도

구비되어 있는 센터들이 최근 많이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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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에는 정해진 자리에 앉아

어르신들과 대화를 도란도란 나누며

정겹게 식사하셔서 외로움도 감소되는

효과도 있고, 식욕도 향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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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을 입력하세요.

어르신들이 앉는 의자는

미끄러지지 않게 테니스공 또는 미끄럼 방지를

할 수 있도록 마감 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이 부분도 모든 센터마다 동일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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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는 손잡이가 있어

모든 어르신들이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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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노래교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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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좋아하던 가수의 노래를 부르기도 하시고

최신 가요를 부르기도 하시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어울리는 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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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 양치 컵 등은 살균소독을 통해

깔끔하게 정리하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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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 이용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사용하여 열 수 있도록

문에도 안전장치를 해두었으며

이 또한 모든 센터마다 동일하게 시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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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문경시 점촌 데이케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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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들을 보기 쉽게 정리한 표입니다.

물리치료, 운동재활, 기본 간호, 행사 진행, 여가생활

건강 체조, 인지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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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데이케어센터입니다.

경북의 어르신들이 가까운 데이케어센터

또는 주간보호 센터를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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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

김유진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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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게시글은 경상북도 SNS 서포터즈의

글로 경상북도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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