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로 성심당을 떠올리는 분도 많은데요, 그래서 전국 각지에서 성심당의 빵을 사러 이곳 대전을 찾는 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은행동에 있는 성심당 본점에 가면 빵을 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케익이나 빵을 두 손 가득 무겁게 들고 다니면 그 주변에 둘러보고 싶어도 볼 수 없어 급히 돌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성심당 주변에 빵을 보관하며 쉴 수 있는 빵당포가 있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 센터’가 조성되었는데요, 이곳에서 구입한 빵이나 케익, 짐가방 등 무거운 짐을 맡기고 가볍게 주변을 둘러보면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새롭게 조성된 빵당포가 있는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 센터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성심당 케익브티끄 본점 앞에는 역시 긴 줄이 늘어서 있습니다. 현재 생귤시루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성심당 케익은 먹어본 사람은 다 알 정도로 맛과 품질, 가성비가 좋아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1~2시간의 긴 줄을 서고도 꼭 사서 먹고 싶은 계절 케이크는 지금 아니면 먹을 수 없다는 희소성 때문에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한낮의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도 여전히 성심당 본점 앞에는 빵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긴 줄이 늘어서 있는데요, 그 방문객을 위해 성심당에서 양산을 준비하여 빌려주고 있습니다.

본점에서 한 1분만 걸어가면 바로 으능이랑 성심이랑 상생센터가 지하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바로 구입한 케익이나 빵을 보관할 수 있는 빵당포로 불리는 곳입니다.

상생센터 입구에는 성심당의 으능정이 상생매장 위치를 알려주는 지도가 붙어있는데요, 인근 상점 60여 곳이 현재 성심당과 상생 협력을 맺고, 성심당 영수증을 보여주는 고객들에게 10~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성심당에 관한 소개와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가 보이는데요, 대전의 홍보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안에는 많은 방문객이 자신이 산 빵과 케익등을 다시 포장하면서 맡기고 있었는데요, 물론 이곳에서는 다양한 포토존과 쉴 수 있는 의자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성심당의 굿즈도 볼 수 있으며 대전의 명소를 사진으로 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았는데요,

케익과 빵 보관시 유의사항과 가격도 한편에 적어 놓았습니다. 기본 3시간에 케익 한 상자가 3천 원이며, 빵 대형 봉투 한 개가 2천 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맛있는 빵과 케익을 구입한 쇼핑백을 테이블에서 나란히 정리하면서 맡기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빵보관소에는 케익과 빵 보관하는 곳이 나뉘어 있는데, 케익은 실내 온도가 5℃이며 빵은 18℃로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쇼핑백에는 보관 번호가 있으며 날짜와 시간도 이름과 연락처도 쓰여 있습니다.

방문객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편안한 분위기와 장식들로 꾸며져 있는데요, 쉬면서 놀 수 있는 게임기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성심당의 브랜드 파워를 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방침으로 만들어진 이곳에는 주변 지역의 맛집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전 중구에서 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 안내 홍보물도 있는데요, 이곳에 방문하여 유심히 보면서 중구의 축제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사람이 참여했으면 좋겠네요.

대전의 빵집 몽심이에 대한 귀여운 안내 홍보물도 있는데요, 대전 빵축제에서 1등을 한 곳이라고 합니다.

성심당과 으능정이가 함께하는 은행동의 상생매장 위치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빵도 사고 당일 구입한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할인을 해주는 곳인 만큼 은행동 으능정이에서 즐기고 할인 혜택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상생 매장에는 노란 깃발이 걸려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더위에 지친 방문객에서 시원한 휴식 같은 공간으로 다양한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으며 잠시 쉬면서 빵이나 케익을 맡기고 편한 마음으로 주변 은행동을 거닐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사람들이 적는 방명록을 살펴보니 다양한 그림과 빵 이야기, 그리고 대전과 성심당 이야기가 적혀 있습니다. 자신이 다녀간 곳의 흔적을 즐거운 마음으로 남겨 놓고 있습니다.

연간 1,000만 명이 넘는 성심당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지역에서 더 오랜 시간 머무르며 대전의 정서도 느끼고, 로컬 브랜드들이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는 꿈을 이루고자 이 센터를 준비했다는데요, 8월 3일 오픈하여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대전의 브랜드로 자리 잡은 성심당을 찾은 방문객이 더운 날씨에 힘들게 산 빵과 케익을 안전하게 보관한다면 은행동에 더 머물며 보고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성심당에서 빵이나 케익을 샀다면 구입한 빵은 편하게 빵당포가 있는 상생센터에 맡기고 편하게 대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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