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 가볍게 감상하세요!
안녕하세요 울산 남구 기자단입니다~
오늘은 "도시와 자연"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열린 "전국 야외조각 초대전"의 작품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이번 전시에서는 석조, 처조, 스테인리스 등 대형 야외 조각품 2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울산 남구 번영로 200 울산광역시문화예술회관
전시 기간
~2024.11.24(60일간)
전시의 경우 11월 24일까지 진행됩니다. 만약 전시를 못 보신 분들이 있다면 온라인을 통하여 랜선 감상을 떠나보실까요?
민태연 작가
첫 번째 작품은 경상북도의 민태연 작가님의 바람 불던 날입니다.
화강석으로 제작된 조각상은 한마음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이라고 합니다.
김진철 작가
다음은 김진철 작가의 사랑의 하모니와 망각의 다리를 걷는 여인들의 작품은 인간의 심리를 구체적이면서도 담담하게 담아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김진철 작가는 충청남도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여러 개인전 참여 경력은 물론, 한국현대미술대상전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종호 작가
이종호 작가의 <나비와 미수를 불어넣다> 작품은 독특함이 가득합니다.
이종호 작가는 합성수지와 우레탄 도장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펍 하면서도 현대적인 분위기의 작품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작가는 2020 미디어 아트 체인지업 작가에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21세기 자소상>이 있습니다.
박근우 작가
박근우 작가의 <Renew-cube>입니다. 작품은 문명의 상징인 사각 건물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사슴의 시선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박근우 작가의 Renew 시리즈는 2005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리뉴의 의미로는 재생산됨, 즉 다시 시작됨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정찬호 작가
다음은 귀여운 낙타입니다. 정찬호 작가는 부산대학교를 졸업하여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였습니다.
정찬호 작가의 LUCKY는 말 그대로 <행운>이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정찬우 조각가는 현대의 조각이 시대적 흐름에 따른 전반적인 사회와 문화적 변화와 맞물려 전개되어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정찬호 작가는 한 인터뷰를 통하여 " 앞으로도 조각과 미술,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나만의 작품을 만들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기철 작가
이기철 작가의 <나의 기린>과 <나의 선인장>입니다.
이 작품은 혼합 재료로 만든 작품으로 작품들 사이에서 특유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작품이었습니다.
이기철 작가의 작품은 다소 "인위적인" 모습을 통하여 현실을 풍자하기도 하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이인행 작가
이인행 작가는 울산 출신의 작가로 신라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였으며, 여덟 번째 야외 조각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전시된 화야강의 꿈-기원의 작품은 웅촌석, 혼합석, 스테인리스로 작업되었습니다.
심병건
심병건 작가의 Pressed Drawing-Carpe diem입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제작된 이 작품은 스테인리스 스틸에 압력을 가하여 유기적인 형상들을 표현했습니다.
심병건 작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프레스 조각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으며, 금속판을 하나하나 두드려 일정한 굴곡을 만드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비정형의 주름과 구김을 포함한 유기적인 형태는 자연과 생명을 표현합니다.
자연애 양각 러브
마지막 작품은 자연애 양각 러브입니다.
성민애 작가는 일본 야마노 예술 학교를 수료하였고 다수의 개인전과 초대작가전에 참여하였습니다.
자연애 양각 러브는 같은 LOVE라는 글자를 각기 다르게 표현하였습니다. 성민에 작가의 대표작으로는 "오이디푸스의 눈물과 사랑", "금강산 이야기"시리즈가 있습니다. 작가는 황토석과 대리석에 자연과 인간이 어우러지는 밝은 미래를 새겨냅니다.
- #전국야외작가초대전
- #울산남구
- #야외조각
- #울산야외조각
- #울산전시
- #울산문화예술회관
- #울산문화예술회관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