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 조금은

가려져 있는 느낌이 들지만,

인천 섬여행의 필수 관문

‘삼목항’은 여전히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삼목항 : 어촌뉴딜300

삼목항은 ‘신시모도’라고 불리우는

신도, 시도, 모도로 연결되는 중간지점으로

주말이면 많은 차량이 줄지어

배를 기다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인천 가볼만한곳,

‘삼목항’이 놀라울 정도로

많은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삼목항 일원의 최근 사업 중

하나가 완료되었기 때문인데요.

바로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입니다!

이는 낙후된 어촌의 필수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항구와 포구를 지역 특성에 맞게 개발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는 물론,

항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형성해 주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인천시의 어촌뉴딜 사업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소무의항, 후포항, 세어도항 등,

총 16개소에서 적극적으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약 120억 원을 들여 2022년 3월 착공 후

2024년 11월 완공까지

약 2년 반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三代(삼대)가 지키고 싶은, 삼목항’이라는

멋진 이름도 얻었는데요.

행복한, 즐기고 머무르고 싶은, 지속 가능한

삼목항 등, 미래지향적인 측면을

고려한 사업들이 적극적으로 적용되었습니다.

부잔교 설치, 물량장 신설,

진입로 정비회센터 리모델링 등의

사업 진행 현황을 현지에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삼목항을 평소에도 자주 이용하는

관광객들을 위한 편의시설, 전망대, 산책로 등이

광범위하게 조성되어,

새로운 관광객들이 많이 유치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항구’라고 하면 조금 부담스럽거나

거리감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인천시의 경우 서해와 인접한 도시로

‘바다’와 관련된 역사, 문화, 이슈가

참 많은 도시입니다.

육지와 바다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균형발전’의 큰 틀에서 봤을 때,

이러한 어촌뉴딜300 사업

왜 중요한지 현장에서 알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Always Incheon'이라는 말도 생각이 나는데요!

하늘로, 바다로, 육지로 모두 연결되는

교통의 중심지 인천!

이번 삼목항 어촌뉴딜300 사업

성공적인 완료를 축하드리며,

인천 가볼만한곳,

삼목항의 발전을 계속해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삼목선착장>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임중빈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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