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달서구 이웃 여러분!
호국보훈의 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달서구 내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할 수 있는 두 곳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 만한 곳
1.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
위치: 달서구 월배로 241
학생 항일 투쟁 단체 태극단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운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입니다.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벌인
대구 상업학교(현 상원고등학교)
학생 26명이 태극단을 기념하기 위하여
1973년 2월 1일 세운 기념비입니다.
중앙 기념비 중심으로 왼쪽에는 세움글
오른쪽에 바침글
그리고 일제의 항거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에 세운 글 중
"일제의 만행이 크게 달했던
1942년 대구공립상업학교의
장한 아들들이 중심이 되어
항일 독립투쟁의 횃불을 밝혔으니
이름하여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입니다."
나라를 위하여 목숨을 바친
애국정신을 영원히 기억하며
그 뜻을 오래 이어가기 위해
매년 5월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태극단 학생 독립운동 기념탑 찾아가기👇
6월, 호국보훈의 달 가볼 만한 곳
2. 월곡역사공원 월곡역사박물관
위치: 달서구 송현로7길 38
개방시간: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료: 무료
달서구에서 호국보훈과 관계된
중요한 인물 한 분을 소개합니다.
바로 월곡 우배선 장군입니다.
월곡 우배선 장군은
임진왜란이 발발할 때
24세의 나이로 의병을 모아
왜병을 격퇴하는데 큰 공헌을 한
인물입니다.
월곡역사공원은
우배선 장군에 대한 다양한 사료를
만날 수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경관도 자랑하는
달서구의 자랑인 명소이기도 합니다.
월곡역사공원 내 역사박물관에는
월곡 우배선 장군과 관련된
각종 자료가 전시되어 있답니다.
월곡의 출생과 성장 이야기를
설명한 자료들도 보입니다.
또 임진왜란 당시 사용된
무기와 각종 일화등이 보입니다.
임진왜란 당시 각종 사료들까지
잘 보존되어 있네요.
당시 장군이 입었던 갑주입니다.
당시 의병의 현황과
전투양상 등을 기록한 문헌들입니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달서구 내 가볼 만한 곳으로
월곡 우배선 장군의 생애를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월곡역사공원을 다녀왔습니다.
호국보훈의 달
감사의 마음을 담아
순국선열의 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되어보세요.
👇월곡역사박물관 찾아가기👇
사진 및 원고 제공
-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진성옥 기자
-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 박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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